두사람 ♥두 사람 ♥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하나의 .. 스토리 2008.01.23
[스크랩] 꽃 마음 별 마음/이해인 꽃 마음 별 마음 이해인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 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 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 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 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뽑내지 않고 소.. 스토리 2008.01.20
[스크랩] 희망을 주는 글 생애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진정한 여행>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 스토리 2008.01.16
들꽃과 별 이야기 들꽃 한 송이가 있었다. 그 꽃 주위에는 예쁜 꽃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은 모두 들꽃의 존재조차 몰랐다. 오직 들꽃 주위의 예쁜 꽃만 바라볼 뿐. 해가 뜨면 들꽃은 밤새 한껏 치장한 주위 꽃들에게 기가 죽었고 예쁜 꽃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치여 한없이 고개 숙여야 했으며, 해가 지면 스멀스멀 내려오.. 스토리 2007.12.29
술 눈도 침침해 지고 어깨도 아프고 머리도 멍하고 얼굴은 까맣게, 눈동자는 누렇게 변하고 기억력이 자꾸 감퇴하는 등등의 증세. 꼬박 28년 간 술을 마셨습니다. 일주일에 2번, 1번 당 소주 2병씩 먹었다고 생각하면 6,272병을 내 몸에 넣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나의 간은 약 2,000리터(10드럼)의 소주를 감당.. 스토리 2007.12.26
[스크랩] 권오길의 자연이야기 다람쥐는 땅, 청설모는 나무가 생활 터전 다람쥐는 땅, 청설모는 나무가 생활 터전 '겨울이 되어야 솔(松)이 푸른 줄 안다'는 말은 난세(亂世) 에 훌륭한 사람이 나타난다는 뜻이리라. 그리고'겨울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낫다'고 하니 옛날에 겨울 보내기가 얼마나 힘들었나를 엿볼 수 있다. 저녁마다 소죽솥 아궁이에서 토막 숯과 솔가지 재를 화.. 스토리 2007.12.23
기다리는 주전자와 향토 음식 기다리는 주전자와 향토 음식 미국 속담에 ‘쳐다보고 있는 주전자는 생전 끓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조급하게 서두르고 초조하게 생각하면 아무 일도 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이국(異國)의 이민 생활이야말로, 조급하고 초조한 생활의 연속이다. 이곳 조국에 와서 생각해 보니 더욱 그렇다. 조.. 스토리 2007.12.22
[스크랩] 권오길의 자연이야기 설사·지혈에 좋은 ‘봄의 별미’ 쑥 설사·지혈에 좋은 ‘봄의 별미’ 쑥 단군신화를 요약하면 이렇다. "천제(天帝) 환인의 아들 환웅이 태백산 신단수 (자작나무) 아래로 무리 3000명을 이끌고 내려와 신시(新市)를 세워 나라를 다스릴 때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주면서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말고 동굴 속에.. 스토리 2007.12.20
◇★♡인생의 교훈 六然 ◇★♡인생의 교훈 六然 - 중국 학자 崔銑♡★◇ 1 자처초연(自處超然) 자기 자신에 대해 초연하고 속세의 일에 구애 받지 않는 것. 2. 처인애연(處人靄然) 상대를 즐겁게 하고 기분 좋게 하는 것. 3 유사참연(有事斬然) 무슨 일이 있을 때 꾸물대지 말고 명쾌하게 처리할 것. 4. 무사징연(無事澄然) 아무 .. 스토리 200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