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 아파지족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 |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가슴 아픈 날 (0) | 2008.01.30 |
---|---|
[스크랩] 마음이 맑아지는 글..... (0) | 2008.01.25 |
[스크랩] 눈먼 새 / 안숙자 (0) | 2008.01.21 |
[스크랩] 꽃 마음 별 마음/이해인 (0) | 2008.01.20 |
[스크랩] 희망을 주는 글 (0) | 2008.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