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은

마음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부분이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비결은
먼저 마음을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수있는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마음의 빗장을 열 수 없다.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마음 문을 열지 않는다.
최대한 낮추고 최대한 섬기는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
마음을 움직이는도구는 마음뿐이다

그 마음은 순수해야 한다
그 마음은 깨끗해야 한다 .
그 마음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 마음은 상대방을
더 위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성숙한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세워주는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덮어주는 마음이다
성숙한 마음은 양보하는 마음이다.

상대방의 싫은 소리도 잘 들어주고
상대방의 감정도 잘 소화하고.
상대방의 결점도 잘 덮어줄 수 있을 때
상대방으로부터 마음을 얻는다 .

마음을 얻는 것이
재물을 얻는 것보다 낫다
마음을 얻는 순수한 지혜를 공급받아라.

마음을 잘 만져주라.
마음을 잘 치유해 주라.
마음을 잘 이해해 주라.

-좋은사람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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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도 한주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며칠전 내년 카렌다를 받으니 일년을 선물받는 느낌이 들더군요.

어느새 가계부며 카렌다가 오가는것을 보며

일년을  마무리 해야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니

잠시 묘한 감정에 사로 잡혔었습니다.

마무리 잘하는 11월되시고 새로운 달의 계획과 함께

다가오는 일년의 계획도 서서히 준비하는

11월의 마지막 주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태기산악회에서 올 일년을 마무리하며

무사하게 일년을 보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향우님들 모여 제를 올리는 조촐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모처럼 같이오른 산행도 즐거웠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것 같아 더욱 뜻깊은 산행이었습니다.

다녀오신 분들 몸은 피곤하셨겠지만

기분은 상쾌하셨을테니 연말까지는

그 기분 그대로 간직하시어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