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장남인 독도 국토의 장남인 독도 최근 경찰박물관 자문위원 자격으로 독도박물관에 간 적이 있다. 18명의 일행을 태운 헬리콥터는 늦가을의 하늘을 바다새처럼 날아갔다. 얼마쯤 갔을까. 까마득한 망망대해에 손가락만한 물체가 삐죽 솟아있었다. 독도였다. 대양의 거친 파도에 휘말려 금방이라도 쓸려갈 것 같은.. 스토리 2007.11.12
부자가되기위한지혜 부자로 살아가는 지혜는? 차길진 법사는 지난번 대선때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될 것을 예언하여 적중한 이후 집중적인 조명을 받아왔다. 그가 12일부터 한경닷컴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게 됐다. 차 법사는 한경닷컴의 독자들에게 어떻게 살아가면 부자가 되고, 또한 부자로 살아 갈 수 있는지 그 지혜.. 스토리 2007.11.12
촛불의 미학 촛불의 미학 촛불은 제 몸을 태워 빛을 발하는 존재이다. 우리는 흔히 확고한 의지를 담고 주위를 밝게 하려는 행위를 촛불에 비유하곤 한다. 또 불가에서도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품 가운데 초는 향과 꽃과 더불어 가장 뜻 깊은 공양물로 꼽히고 있다. 제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려는 숭고한 희생 정신, .. 스토리 2007.11.11
[스크랩] 말한 입은 사흘이요 들은 귀는 천년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뜻하지만,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가시처럼 날카롭다. 한 마디 말이 잘 쓰이면 천금같고, 한 마디 말이 사람을 해치면 칼로 베는 것처럼 아프다. 『명심보감』 세상을 살다보면 물리적으로 상처를 받는 것보다, 말 때문에 상처받는 일이 더 많습니다. 칼에 베인 상.. 스토리 2007.11.09
가을 거울 / 김광규 가을 거울 / 김광규 가을비 추적추적 내리고 난 뒤 땅에 떨어져 나뒹구는 후박나무 잎 누렇게 바래고 쪼그라든 잎사귀 옴폭하게 오그라진 갈잎 손바닥에 한 숟가락 빗물이 고였습니다 조그만 물거울에 비치는 세상 낙엽의 어머니 후박나무 옆에 내 얼굴과 우리 집 담벼락 구름과 해와 하늘이 비칩니다.. 스토리 2007.11.09
보고 싶은 마음,그리운 사랑 보고 싶은 마음,그리운 사랑 그리고 나만의 이야기 함께 노저어 보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보냅니다. 찾아 주시어 장르별 예쁜 편지지 속에서 고운 글과 웃음 함께 나누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산호수 문학 살롱]을 꼭 찾아 주십시요 오늘도 기쁨이 많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산호수 문학살롱 ........ 스토리 2007.11.08
퇴계 이황 3. 퇴계 이황 남을 통해 스스로의 선악을 찾으라 말을 타고 길을 갈 때 경치는 그곳에 객관적으로 놓여 있는 것이지만, 사물에 관해 시를 읊는 것은 사람의 몸과 마음이 함께 관계하는 일로서, 여기서도 어찌 정성을 첫째로 쳐야 하는 원칙을 의심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독서할 때의 책을 읽는 것이나 .. 스토리 2007.11.07
움켜진 인연보다 움켜진 인연보다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주는 인연보다 기쁨주는 .. 스토리 2007.11.04
11월의 기도 어디선가 도사리고 있던 황량한 가을 바람이 몰아치며 모든 걸 다 거두어가는 11월에는 외롭지 않은 사람도 괜히 마음이 스산해지는 계절입니다 11월엔 누구도 절망감에 몸을 떨지 않게 해 주십시오. 가을 들녘이 황량해도 단지 가을걷이를 끝내고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가서 수확물이 그득한 곳간을.. 스토리 2007.11.02
[스크랩] 백두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경 백두산의 가을풍경 ** 아 !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경 ** 10여년 동안 해마다, 철마다 백두산을 찾아 백두산의 사계를 카메라로 기록하고 있는 사진작가 이정수씨의 사진이다. 1 2 3 4 흑풍구에서 본 장백폭포 5 백두산의 가을 6 지하산림 7 소천지 위 늪지 8 백두산의 가을 9 장백폭포.. 스토리 2007.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