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매일 한 컵 우유 마시면 당뇨병 예방

매일 한 컵 우유 마시면 당뇨병 예방

 

매일 우유를 마시는 것이 남성에서 당뇨병과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학과 지역사회건강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발표된 20년에 걸친 연구결과 대사증후군이 사망 위험을 약 50% 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디프대학 앨우드 박사팀의 연구 결과 유제품을 매일 먹는 것이 이 같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제품은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에 매우 중요하며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저지방 유제품을 2∼3컵 먹도록 권유받고 있다.   45∼59세 연령의 237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0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 연구 시작 당시 15%가 대사증후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같은 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을 앓는 사람이 관상동맥심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이 각각 2배,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남성들의 경우 매일 한 잔 이상의 우유를 마신다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약 62%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다른 유제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이 같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56%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또한 남성들이 이 같은 유제품을 더 많이 섭취할 수록 이 같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유제품이 건강한 식사의 일부로 이에 대한 소비가 증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영육을 강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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