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행과 일상생활 - 목기운 (재미있는 역학 이야기 13) |
인의예지신이라고 각각...5가지에 해당하는 유교의 덕목을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이번엔...각각의 기운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기화 하여...필요한 것을 보완하는 방법론적인 것을 차례로 들어가 보고자 한다. 먼저 목기운...(木氣運) 목이란 나무 목자를 쓰는 것이며 오행의 기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운이다. 즉 목이라는 것은 생명체에 해당하며 목은 자연을 대표하는 대표생명원소로서 대기와 물질의 음양관계를 구성하며 목이 있는 곳에 모든 생명체가 살고 있다. 원소학명으로는 산소에 속하고 온도는 18.3도에서 27.4도를 유지한다. 고로 대기온도가 18도부터 목의 기운이 무성해지기 시작한다. 성질은 인을 의미하며 유연하며 아름다움을 창조하나 어떨 때는 바람을 일으키고 강하면 부러진다. 목이란 지상에서 가장 높은 존재로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성분이 되어 자존심이 무척 강하다. 대략 알겠지만 목이란 직접적으로는 우리의 현상계에서 흔히 보는 나무와 화초와 같은 초목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목의 기운이 생명의 작용을 영위하는 동안에 우리는 나무로부터,, 생명유지에 필요한 귀중한 산소를 공급 받고 있는 셈인데 모든 대륙의 맨 동쪽 끝에 있는 곳이,, 바로 목의 기운을 간직한 지역이 되기도 한다. 목의 특성을 가만히 보면,, 땅속에서 싹을 틔어,, 뚫고 나오는 기질이 있으므로 상당히 강인하고 새로운 것을 개척, 개창, 열어놓는 것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평평한 흙 속에서 꾸불꾸불 거리면서 무언가 올라오는 작용... 안될 거 같은데 결국 해 내 버리고 마는 능력 이것이 목 기운의 특성이라고 볼 수 있으니,, 상당한 추진력과 적극성 그로 인한 자존심이 강한 것..등이 목 기운을 규정짓는 특징인 것이다. 9.11사태 당시 생존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사주를 분석해 본 결과의 공통점이,,목의 성분이 많은 사람이었던 것이라고 하니 나름대로의 생명력이 인간의 운명에도 작용한다고 얼추 짐작하게 되는 단초가 되어 주고 있다. 그렇기에 사주에 목 기운이 많은 경우 위에서 언급한 능력이 상대적으로 강한데...또한 만약 너무 강하면 휘지 못하고 부러져 버리기도 하니 그 자존심이라는 것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목에는 생목과 사목이 있는데 생목이란 살아있는 나무가 되며 사목은 죽은 나무가 된다. 보통 목 기운이 가공되어 버린 것과 생생하게 산소를 뿜어내며 인간세상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생목의 작용라면 산소를 방출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의 생긴 모양에 의해 가공되어 인간세상에 쓰임이 있게 되는 나무는 사목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생목이 있는 지역은 지구상 어디를 막론하고 생명체가 살아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이니 오행 중에서 가장 머리쪽에 둔 이유가 바로 그러한 생명력으로 인함이라고 보겠다. 따라서 운명에 목의 기운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의 경우... 1. 목의 기운을 사업과 연관시키고자 할 때는,, 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데서 목의 기운을 더 크게 얻어갈 수 있을 것이고 늘 앞서고자 하고 위에 오르고자 하는 호승심, 늘 새로운 것을 보고자 하는 마음이 목의 기운이고 기질에 해당하니 이러한 특징을 잘 살리는 것이...내 주변의 환경에서 생명력에 해당하는 목의 기운을 잘 살려내어 주변을 풍요롭게 만들어내는 것이다. 다음에는 열정적이고 불 같은 화의 기운과 이의 활용법에 대해서 논해 보자... [출처] 오행과 일상생활 - 목기운 |작성자 좌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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