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절망과 고통, 불안과 실패의 순간에도

kongbak 2009. 11. 18. 13:53



오늘날 맹인들이 사용하는 점자책은

윌리엄 문이라는 영국인에 의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는 대학시절 명석한 두뇌를 지니고 있어

학업성적은 뛰어났지만

오히려 크고 작은 범죄와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윌리엄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눈이 멀게 되었고 그제 서야 지금껏 잊고 지냈던

신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왜 하필 저입니까?

왜 저에게서 빛을 빼앗아 가셨습니까?”

 

그는 매일같이 신을 원망하며 한탄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주위에는 나와 같은 맹인들이 너무도 많구나.

나의 재능으로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윌리엄은 정상적인 눈을 가진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는

맹인들만의 감각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점자책’을 만들어내

수많은 사람들의 빛이 되었습니다.

 

자. 오늘 오종철의 성공노트에는 이렇게 적겠습니다.

“절망과 고통, 불안과 실패의 순간에도

새로운 세계가 열릴 수 있음을 기억하자.

주저앉지만 않는다면

한쪽 문이 닫혔을 때 나를 위한 다른 쪽 문이

반드시 열릴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