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한 그루가 숲을 이룰 수 없다. 숲에는 장대나무는 물론이고 어린 나무, 잡풀, 고사리에다가 버섯까지도 어우러져 산다. 바닥 흙에는 지렁이, 지네에다 눈에 안 보이는 곰팡이, 토양세균이 그득하다. '독불 장군 없다.'라는 말이 실감난다. 생물계에는 따로 혼자 존재하는 것이 없다. 서로 더불어 한 코, 한 땀 얽혀 산다 말 그대로 '상생(相生)'한다 - 권오길 '자연계는 생명의 어울림으로 가득하다' 중에서
출처 : 권오길...자연계는 생명의 어울림으로 가득하다 중..
글쓴이 : 큰별들꽃 원글보기
메모 :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0) | 2007.05.21 |
|---|---|
| [스크랩] 민들레를 사랑하는 법 (0) | 2007.05.17 |
| 종교 포함된 '미국학과' 왜 없나? (0) | 2007.05.17 |
| [스크랩] 밥값하는 사람 VS 꼴값하는 사람 (0) | 2007.05.08 |
| 하늘이 내리는 큰부자 (0) | 2007.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