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
캐나다의 리코크라는 문학가가 「오늘」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경고의 글을 준 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짧은 인생은 이상하다. 어린 아이는 「내가 큰 아이가 되면……」이라고 말한다. 큰 아이는 「내가 성인이 되면……」이라고 말한다. 성인이 되어서는 「내가 결혼을 하면……」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결혼한 후에는 그는 또 「내가 은퇴하면……」이라고 말한다. 마침내 은퇴하였다. 그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면 거기에는 찬 바람이 불고 있을 뿐 모든 것은 이미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아! 늦게 깨달았다. 현재 살고 있는 그 가운데에 인생이 있다는 사실을…….』
신은 우리에게 「오늘」이라는 값진 선물을 줍니다.
하지만 그대는 그 소중한 선물을 너무 대수롭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 선물의 포장을 뜯어 내용물도 보지 않고 내동댕이 치면서 내일은 더 큰 선물을 줄 거라는 헛된 기대로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요?
<박성철 -「누구나 한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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