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오늘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

kongbak 2006. 9. 19. 21:39

오늘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

 

캐나다의  리코크라는 문학가가 「오늘」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경고의 글을 준 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짧은 인생은 이상하다. 어린  아이는 「내가  큰 아이가 되면……」이라고  말한다. 큰  아이는 「내가  성인이 되면……」이라고  말한다. 성인이  되어서는 「내가  결혼을 하면……」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결혼한 후에는 그는 또 「내가  은퇴하면……」이라고  말한다. 마침내  은퇴하였다. 그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면 거기에는 찬 바람이 불고 있을  뿐 모든  것은 이미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아!   늦게 깨달았다. 현재  살고 있는 그 가운데에 인생이 있다는 사실을…….』

 

신은  우리에게 「오늘」이라는 값진 선물을 줍니다.

하지만  그대는 그 소중한 선물을 너무 대수롭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  선물의 포장을 뜯어 내용물도 보지 않고 내동댕이 치면서 내일은  더 큰 선물을 줄 거라는 헛된 기대로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요?

 

<박성철 -「누구나 한번쯤은 잊지 못할 사랑을 한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