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식물을 기르고 물고기를 모으는「LED」

 

◈ 인류가 손에 넣은 "제4의 빛" ― LED(발광 다이오드)

 

   - 11월 30일에 개막한「LEDEX Japan 2005」에서LED의 응용 제품 전시.

◈「LED 채소밭」의 비밀

   - LED 광원은 형광등에 비해 발광 스펙트럼의 폭이 좁고,  특정 발광색 (파장)으로 조절

     하여 빛을 쪼일 수 있는 것이 장점
     ㆍ빛의 파장(=색 차이)은 식물의 육성에 큰 영향을 주고,
     ㆍ붉은 빛(파장은 660 nm)은 양상추의 광합성을 촉진, 성장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으며,
        여기에 파란 빛(475 nm)을 혼합하면, 잎이 크고,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잡힌 양상추가
        자란다.
        또, 초록 빛(525 nm)의 LED를 사용하면, 클로로필에 의한 빛의 흡수율이 낮아져서,

        잎이 홀쪽하고, 가늘게 성장한 양상추가 된다.

   - 천정에는 1512개의 LED
     ㆍLED의 발광을 컨트롤 하면, 양상추에 포함되는 비타민류 등의 성분도 바뀐다.
        꽃의 경우는 개화 시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ㆍ식물에 따라 성장을 촉진하는 빛의  파장이나  조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는

        아직 연구 단계.

 

<채소밭의 천정에 1,512개의 LED를 설치, 양상추를 재배하고 있다>

 

<1,512개의 LED>

◈ 어선의 집어등用 고효율 LED

   - 배 경
     ㆍ현재의 집어등(燈)은 전력 소비가 큰 메탈하라이드등(燈)을 사용하므로, 상당량의

       중유가 소비되고, 밤새 집어등(燈) 빛에 노출된 어부들의 시력장애 등의 피해가 보고

       되고 있는 실정임.

 

   - 고효율 LED 사용으로 어부의 건강 보호
     ㆍ청색 LED(470~490 나노미터)를 사용하면, 어부에게 피해가 없으며,
     ㆍ전원을 배터리로 사용하여 기존의 집어등에 비해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적임
     ㆍ청색 영역의 빛은 바다 깊은 곳까지 빔이 도달하여, 필요 파장의 빛을 좁히는 것으로

        저공해, 에너지 절약, 고효율로 건강한 고기잡이 가능

 

   - 빛의 파장에 대한 물고기의 기호 연구 중
     ㆍ물고기도 좋아하는 빛이 있어 현재 시험 활용 중임
        예로, 꽁치잡이에서는 「빨강」과「파랑」, 사바고기잡이에서는 「초록」을 사용
     ㆍ가까운 장래, 밤의 바다에서 컬러풀한 어선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집어등用 LED」탑재의 오징어 낚시 어선(모형).

 

<산켄전기가 전시한 집어등用 LED>

 

◈ LED판 블랙 라이트, 자외선 LED

 

   - 형광도료를 빛내는 효과를 이용,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하는 블랙 라이트 대용으로 활용
      ㆍ종래의 블랙 라이트에 비해 컴팩트하고 장수명이며, 빛을 쬐는 조사(照射) 길이가

         긴 것이 장점

 

   - 자외선 LED 유닛은 2006년 1월부터 동사 사이트 등에서 판매할 예정.
      ㆍ예정 가격은 49,800 엔
      ㆍ이 외에 회사명 표시용「Name-limelight」, 공간 연출 조명용「3 D-limelight」등도

         라인 업.

 

<아래에 놓여진 은빛의 박스가 자외선 LED 유닛>
유닛 위의 형광색 오브젝트들이 마치 자체 발광하는 듯하다.

 

 
「Name-limelight」
<아래의 UV-LED가 명찰을 비추고 있다>

◈ 기타

 

   - 곰팡이 없는 욕조
      ㆍ욕실 용품이나 욕조, 형광 도료와 함께 광 촉매를 혼합해 두고 뒤편에서 자외선을

         조사

 

   - 휴대 단말이나 오디오 기기, PC 등의 외장도 LED 활용의 유력 후보

출처 : 보금자리

글쓴이 : 날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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