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태양 폭발 예상 돼” |
흑점 활동의 절정기인 오는 2012년에 위성과 통신 등에 피해를 가져오는 강력한 태양폭발이 예상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미 우주과학 웹사이트 스페이스 닷컴은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연구진이 미 항공우주국 등의 주최로 지난달 25일부터 3일동안 열린 우주기상관련 연례회의에서 2012년엔 강력한 태양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에 대해 11년을 주기로 하는 태양 흑점수가 매 주기마다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오는 2012년엔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태양흑점 수가 늘어나면 태양표면에서 폭발현상이 나타나면서 고에너지 입자나 플라즈마 등이 방출돼 위성 내 태양 전지판을 손상시키는 등 위성 장애를 일으킬수 있고, 지구자기장에도 영향을 미쳐 지상 송전망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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