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빙하우스(Ebbinghaus)의 망각곡선(忘却曲線)
에빙하우스(Ebbinghaus 1850∼1909)는 특정수의 무의미철(無意味綴) 계열을 실험재료로, 망각률을 끌어내기 위하여 ‘원학습(元學習)에 소요된 시간’으로부터 ‘재학습(再學習)에 소요된 시간’을 뺀 것을 ‘원학습에 소요된 시간’으로 나누어 ‘100’을 곱한 공식으로 절약률(節約率:saving %)을 내어 망각곡선을 그렸습니다. 연구에서 '인간의 기억은 시간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따라서 감소하는 기억(memory)을 장기기억(LTM : Long Term Memory)으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서는 학습을 망각곡선의 주기(circle)에 따라 적절한 시점에 적절히 반복 (Rehearsal)을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연 설명을 하면 망각은 연습의 정도에 따라 그 양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즉, 연습의 초기상태인 무반응권에서는 망각이 심하나 최대반응권에 갈수록 망각의 정도는 작아지는 것이지요. 다시 말해 연습시간이 적으면 A, B와 같이 빨리망각 되고 C, D와 같이 연습시간이 많으면 망각이 적어진다.
결국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은 계속되는 반복학습이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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