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에 잠에서 깨어
당신을 바라 볼 수 있다면
하루를 살아도
당신의 속마음을 알 수만 있다면
영겁의 세월이 흘러도
당신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나는 당신과의 길을 택하고 싶소
내 가슴에 새겨진 사랑하는 당신!
어찌 당신을 이렇게도 만날 수 있습니까?
잠에서 깨어
이불 밑에서부터 당신을 만나
하루를 마치고 다시 잠자리에 들어
두 손을 가슴에 얹을 때 까지
당신은 쉼도 없이
내 가슴에 고동을 칩니다.
나는 애시 당초 사랑하는 이가 없다고
결론지어 살았습니다.
엉감 생심 헛수고에
수레를 돌리지 않으리라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뿌린
물망초 꽃잎을 즈려 밝게 되었고
당신이 만든 꽃길을
황홀-로 걷게 되었고
당신이 알려준 지혜는
새벽별같이 찬란하기만 합니다.
이제는 당신 한분으로
더 이상 아픔이 없다구요.
그 영원한 이름
사랑하는 사람아!
그 사랑의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당신과의 입니다.
외로워 마십시오.
당신이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한
당신은 외롭지 않습니다.
- 찬란한 한 주간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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