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강목

미나리

kongbak 2013. 3. 11. 20:50

미나리는 면서 맵고, 서늘한 성미를 지녔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 알칼리성 식품입니다.그럼 미나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여?

 

 달고, 매우며, 서늘한 성질 - 미나리

 

[향약집성방에서 미나리]
미나리의 성미(性味)는
- 감(甘), 달고- 신(辛), 매우며- 량(凉), 서늘하여
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청열리수(淸熱利水)" 작용을 한다. 여름철 목마름증과 황달, 부종,
여름철 구갈, 황달, 부종, 대하(여성 성기의 분비물) 등의 병에 이용할 수 있다.

[동의보감의 미나리]
- 음식물의 대장, 소장 통과를 좋게 하고,
- 황달과 부인병(월경불순 등),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효과적이며,
- 김치를 담궈 먹거나, 삶아서 혹은 날로 먹으면 좋다.

 

 

풍부한 영양가를 자랑하는 미나리

 

- 비타민 A, B1, B2, C 등이 다량으로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
- 단백질은 물론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대표적인 미나리의 건강 효과

 

(1) 해독작용
- 음식 특히 복어국에서 복어의 독을 중화시킴
- 간 해독에도 좋아 황달과 숙취 해소에 좋음
- 하수처리장이나 축산 폐수장의 수질정화 물질로도 보급되고 있다.
- 객담을 삭히는 효과로 매연이나 먼지가 많은 요즘 기관지와 폐 등 호흡기관을 보호한다.

(2) 고혈압 완화
- 혈압과 혈중 콜레스트레롤 수치 경감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다.

(3) 여성질환 안화
- 월경과다증과 냉증에 효과적이다.

몸 안의 독과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미나리 음미하기

본 이미지는 링크 URL이 잘못 지정되어 표시되지 않습니다.
면서 맵고, 서늘한 성미를 지닌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 알칼리성 식품이다.
본 이미지는 링크 URL이 잘못 지정되어 표시되지 않습니다. 달고, 매우며, 서늘한 성질 - 미나리
[향약집성방에서 미나리]
미나리의 성미(性味)는
- 감(甘), 달고
- 신(辛), 매우며
- 량(凉), 서늘하여
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청열리수(淸熱利水)" 작용을 한다. 여름철 목마름증과 황달, 부종,
여름철 구갈, 황달, 부종, 대하(여성 성기의 분비물) 등의 병에 이용할 수 있다.

[동의보감의 미나리]
- 음식물의 대장, 소장 통과를 좋게 하고,
- 황달과 부인병(월경불순 등),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효과적이며,
- 김치를 담궈 먹거나, 삶아서 혹은 날로 먹으면 좋다.

본 이미지는 링크 URL이 잘못 지정되어 표시되지 않습니다. 풍부한 영양가를 자랑하는 미나리
- 비타민 A, B1, B2, C 등이 다량으로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
- 단백질은 물론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본 이미지는 링크 URL이 잘못 지정되어 표시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미나리의 건강 효과
(1) 해독작용
- 음식 특히 복어국에서 복어의 독을 중화시킴
- 간 해독에도 좋아 황달과 숙취 해소에 좋음
- 하수처리장이나 축산 폐수장의 수질정화 물질로도 보급되고 있다.
- 객담을 삭히는 효과로 매연이나 먼지가 많은 요즘 기관지와 폐 등 호흡기관을 보호한다.

(2) 고혈압 완화
- 혈압과 혈중 콜레스트레롤 수치 경감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다.

(3) 여성질환 안화
- 월경과다증과 냉증에 효과적이다.

[TIP] 비위가 냉하거나 평소 기력이 없는 경우에는 미나리를 많이 먹으면 안 되며, 여름철에는 미나리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 조상들이 미나리를 먹기 시작한 건 오래전 일이다. 고려시대부터 미나리로 김치를 담가 종묘 제상에 올렸는가 하면, 3월 세시 음식인 탕평채의 주요 재료 가운데 하나가 미나리였던 것.

미나리에는 ‘논미나리’와 ‘돌미나리’가 있다. 우리가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나리는 논미나리 개량종이다. 줄기가 길고 굵은 게 특징이고, 김치나 각종 탕·국에 고명으로 사용한다. 이에 반해 재래종인 돌미나리는 길이가 짧고 약간 질긴 편이지만 향이 짙어 무침에 주로 사용된다.

미나리는 그 맛과 향도 일품이지만 비타민A·C와 칼슘·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약초로서도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미나리는 갈증을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해 주며, 주독을 제거할 뿐 아니라 대장과 소장을 원활하게 해 주는 등 신진대사를 촉진한다고 돼 있다.

또 〈본초습유〉에는 미나리 생즙은 어린아이들의 고열을 내려 주고, 항상 머리가 묵직하거나 부스럼이 나는 두풍열(頭風熱)을 치료한다고 적혀 있다.

한방에서는 미나리를 수근(水芹) 혹은 수영(水英)이라 부르며,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쓴다. 고열로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심한 증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뇨작용도 있어 부기를 빼 주며, 특히 가래를 삭이고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어 황사가 나타날 때면 훌륭한 먹을거리로 대접받는다.

미나리는 민간에서도 약으로 요긴하게 사용했다. 토사곽란이나 오줌소태에 달여 먹거나 즙을 내 마셨다. 땀띠가 심할 때는 즙을 내 환부에 발랐으며, 목 아플 때 즙에 꿀을 넣어 달여 마시기도 했다. 미나리는 달고 독성이 없어 예로부터 여러가지 요리에 독특한 향기와 맛을 더해 주는 재료로 사용돼 왔다.


●‘의식동원(醫食同源)’이란 말이 있다. ‘음식이 곧 약이고 약이 곧 음식’이라는 얘기다. 건강은 제철 농산물로 차린 밥상에서 시작된다. 우리 농산물만 잘 챙겨 먹어도 약이 필요없다. 약이 되는 우리 농산물을 찾아 성분과 효능을 알아본다.

장금이 요리를 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가 만드는 음식은 그 맛으로서 먹는 사람들을 웃음 짓게 하고, 시청자의 군침을 돌게 만든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가 어떤 특별한 비법을 가졌기 때문은 아니다. 그녀가 가진 최고의 비법은 단지 항상 땀과 정성을 쏟아 요리를 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일 뿐이다.


그녀에게 이러한 요리의 기본자세를 가르쳐 준 것은 바로 한상궁. 장금에게는 스승이자 어머니 같은 존재인 그녀는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장금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


‘대장금’의 5회 방영분에는 한상궁이 본격적으로 장금에게 요리를 가르치기 위해 훈육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미 그 전에 그녀는 물을 떠오는 시험을 함으로써 진정한 요리가 무엇인지를 장금에게 가르쳐 주었다.

이제는 개론이 아닌 실전인 것. 장금은 한상궁이 시킨대로 직접 나물을 캐고 요리를 해보면서 맛의 이치를 하나씩 깨우쳐 가기 시작한다. 오늘은, 이 장면에서 한상궁이 장금에게 설명해 준 여러 나물들 중에 하나인 ‘미나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미나리강회, 미나리무침, 미나리김치, 보리미나리전, 미나리생채, 미나리튀김, 각종 매운탕.

우리가 일상에서 미나리를 사용하는 많은 예이다. 그 만큼, 비록 한약 처방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지만, 미나리는 그 어떤 약재만큼이나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미나리는 한약명으로는 ‘수근(水芹)’이라 하며, 기원전 480년의 여씨춘추(呂氏春秋)에도 그 기록이 존재할 정도로 오랜 세월동안 인류의 음식사와 함께 해왔다.


조선 세종 시대에 간행된 본초 서적인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 따르면, 미나리는 성미(性味)가 감(甘), 신(辛), 량(凉)하여 청열리수(淸熱利水-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힌다)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 구갈, 황달, 부종, 대하(帶下)등의 병에 쓸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미나리가 대소장(大小腸)을 잘 통하게 하고, 황달,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효과적이며, 김치를 담궈 먹거나, 삶아서 혹은 날로 먹으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미나리는 현대 약리학적으로도 비타민 A, B1, B2, C 등이 다량으로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보호하는 한편, 심한 갈증을 없애고 열을 깨끗이 내려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수년간 미나리의 중금속 해독 및 수질정화기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하수처리장이나 축산 폐수장의 수질정화물질로도 보급되고 있으며, 복어탕을 요리할 때 넣으면 복어의 독을 중화시킬 수도 있다. 또한, 가래를 삭히는 효과로 매연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의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미나리의 효능은 이것만이 아니다.

 

이 외에도,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물성 섬유가 창자의 내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효험이 있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최근에는 혈압을 내리는 약효도 인정되고 있으며, 심장병, 류머티스, 신경통, 식욕증진 등에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알려지고 있다.


극중에서 한상궁이 “미나리의 독특한 향은 식욕을 증진시키며 건위(健胃-위를 튼튼하게 한다)를 한다”며 장금에게 알려주는 대목은 이런 미나리의 효능을 말해주는 것으로서, 예전부터 우리 선조들이 미나리를 일상 식단에 많이 애용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 .고무주걱을 이용해 날가루가 보이지 않게끔 가볍게 반죽을 해줍니다.반죽할때 액션~ 고무주걱을 볼 밑바닥에서 위로 쳐 올리듯 시원스러운 동작으로.이 부분에서 잘 섞이지 않는다고 마냥 저으면.

오늘 저녁, 식탁 위에 미나리가 들어간 상큼한 음식을 놓아보는 것은 어떨까? 비록, ‘장금’이가 해주는 요리는 아니지만, 더욱 풍성한 식사시간을 만드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스트레스와 피곤에 지친 현대인들, 불미나리에 주목하라!
(불미나리/불미나리인진쑥즙/숙취해소/피로회복)

각종 언론매체들을 통해 요새 한창 각광받고 있는 불미나리!
미나리면 미나리지 불미나리가 뭔가요??;;
자자 오늘은 신비의 약초 불미나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구요 ㅇ_ㅇ/
항상 이런 몰골로 회사에 나오는 A씨.
처음엔 밤마다 뭘하길래 그러냐며 타박하던 직장 동료들도
이젠 안쓰러워 어찌할 바를 모른단다.


A씨의 직장생활은 이 두가지의 연속이었으니...(이건 뭥..;;)
이건 뭔가 문제가 있다!
사장님의 특단의 조치가 있었으니 바로 병원진료!
병원에 다녀온 A씨.. 아니나 다를까 몸에 문제가 있단다!(술을 그리 먹었으니..쯧쯧)
'간이 안좋데요 흑흑' 하며 울부짖은 A씨..
그때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시던 실장님 왈,,
'이거 한번 잡솨봐~' 하며 건낸건 불미나리인진쑥즙!(실장님 근데 불미나리가 뭔가요ㅠ)

야생불미나리


일반미나리와 불미나리 비교



불미나리는 강한 향기와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압강하, 이뇨,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간, 소장, 대장 등 소화기와 심장, 신장 등 순환기 계통에 유용한 성분이 많이 함유돼
성인병 예방 및 개선
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불미나리즙을 투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간수치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죠
우리네 할머니, 어머님들 세대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던
간에 좋은 식물인 불미나리!사실 연구가 미흡했던 것도 사실인데요
요즘 그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연구가 아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식물이 있다는걸 왜! 대체 왜!
우리는 이제서야 알게 됐을까요 -_-;;
숙취해소, 항암효과, 간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불미나리!
TV 프로그램에도 많이 소개가 됐었죠
생로병사의비밀과 싱싱 일요일 같은 프로그램에서 나왔을 정도로
이미 불미나리는 그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0^/



우리 조상들은  초목에 품격을  매겼는데 나무의 一品이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요, 꽃의 一品은 눈속에서도 피는 매화라면,
야채의 一品은  응달의 수령에서도  싱싱하게 자라는 미나리였다. 芹菜三德이라 하여 미나리로부터 세가지 덕을 보았는데
그 一德이  응달에서  오히려  잘 자란다는 점이다.
인생에는 陽地가 있고 陰地가 있다. 만물이 음지에서 시들듯이 인생도 음지에서는 고달프다.
미나리의 二德은  가믐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고 살아내는 강인함이다.  날이 가물어 풀과  곡식이 누렇게 타들어가도
미나리만큼은  푸르름을 잃지 않는다.  산야가 타고 인심도 타고  삶의 의지도 바싹 바싹 타들어가는데 그 속에서 독야청청 하는
푸른 미나리야말로  우리 조상들을  절망에서 희망으로 자포자기에서 기생력을 무력감에서 용기를 주었음직 하다.
 
세번째로 속세를  상징하는 진흙탕속에서  때묻지 않고 싱싱하게 잘 자란다는 것이 미나리의 三德이다. 하수구에서 흘러나오는
음식 찌꺼기며 빨래 땟물, 외양간 오수, 생활 오수, 등을 싫다 않고 가림없이 수용하여 그를 정화시키면서 자신도 푸르름을
더해한다.
그래서  소나무나  매화가 아버지라면  미나리는  어머니라고 읊은 이는 王維 이다.  바다가 더러운 물 흙탕물을 가림없이 받아들여
이로부터  깨끗한 물 만을  걸러 비로소  생물에게 생명력을  주듯 미나리도 선악과 우열을 가림없이 포옹하여 훌륭하게 길러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