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력 키우는 좋은 생활습관 10가지
1.햇볕을 쬐자.
낮은 움직임의 시간으로 햇빛양기로 시동추진력, 활동력이 생긴다. 인공조명 아래 이루어지는 도시 생활은 일조량 결핍에 양기 부족을 일으킨다. 요즘은 운동마저 실내에서 하므로 바깥 생활은 겨우 4% 정도이다.
빛은 뇌를 깨워서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활성화하고 어둠은 멜라토닌으로 잠들게 한다. 햇빛은 비타민 D를 몸속에 합성시켜 암을 막아준다. 햇빛이 부족하면 생식력도 뼈도 약해진다. 태양에너지로 양기를 충전하고 뇌힘을 키워보자.
2. 신선한 공기를 '뇌 부르게 '먹자.
산소가 듬뿍 필요한 조직은 바로 뇌이다. 신선한 공기를 '뇌 부르게 '넣어주는 것은 깊은 숨쉬기에 달려 있다. 걸으면 저절로 깊숙이 숨을 쉬게 된다. 숲은 최고의 에어백 공장이다. 등산이나 심호흡을 하면 폐활량이 커지고 아래 깔린 공기까지 쫘악 뽑아낼 수 있다.'호' 하고 내쉬고 '흡' 하고 들이 쉰다. 호흡과 이념은 뇌파를 안정시키고 강한 힘을 만들어 낸다.
3. 깊은 밤잠으로 뇌력을 채우자.
우리 몸속의 생체시계는 낮과 밤에 맞춰져 있어서 모든 신진대사와 체온, 수면, 각성활동, 호르몬 기능이 조절된다. 인간은 체온이 높은 항온동물로 낮에 활동하느라 몹시 지치게 되므로 밤의 깊은 수면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둠 속에서 몸을 쉬고 잠을 자면서 뇌의 피로를 풀고 신진대사를 낮춰서 에너지를 아끼며 살아왔다.
일용할 잠을 빼앗기면 뇌힘이 크게 떨어진다. 뇌는 비몽사몽 탈진하여 학습이고 업무고 바키되고 실수연발할 것이다. 밤에 불을 켜놓고 자면 면역을 강화하고 노화를 막아주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어둠과 신선한 아침이라는 세트 메뉴가 매일 공짜로 배달될 때 잠을 잘 자야 한다.
4. 물을 마셔서 뇌열을 식히자.
화에 오랫동안 시달리면 단기기억과 학습능력을 맡은 뇌의 해마 부위가 수축한다. 뇌도 찌그러지며 생기를 잃는다. 화는 열을 위로 솟구치게 해서 머리가 터지게 만든다. 압력밥솥에는 에어 빼는 공기구멍이라도 있지만 스트레스 쌓인 뇌는 물로 식혀야 한다.
5. '생기언어'는 뇌력 충전어
오감 중에서 시각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청각, 즉 소리이다.귀가 모아들인 소리는 와우신경을 거쳐 뇌간을 지나 머리 옆 측두엽에 있는 청각중추에 전달된다. 몸속의 물은 음파의 전도체이기 때문에 음악과 소리는 온몸의 세포들을 다 진동시킨다.
시끄러운 소음이나 귀청이 찢어질 듯한 음악,게임 속 괴물들의 '워워'소리를 뇌는 좋아 하지 않는다. 특히 언어와 노래는 뜻이 담져 있어서 뇌를 직접 자극한다. 욕과 비난은 뇌에 심어져 자아에 손상을 입히고 상처를 준다. 욕설은 건강한 나아 형성을 막고 인간을 믿지 못하게 하여 사랑을 배울 기회를 빼 앗는다. 나쁜 말은 생기를 시들게 하고 뇌힘을 빼앗는다.
뇌에 칭찬과 사랑의 기운이 공급되면 혈류가 증가하낟. '잘 될거야, 할 수 있어, 내가 할게, 고마워, 대련해, 멋지다. 그특하다. 훌륭해, 좋아, 사랑해'칭찬의 힘에 뇌가 반짝반짝 빛난다.
6. 왕성한 식욕이 뇌력을 올린다.
뇌 속에서 음식에 관한 기억이 빈약하고 부정적으로 입력되면 편식을 하게 된다. 낯선 음식을 먹는 것은 '도젖'이다. 새로운 맛을 시도하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뇌회로에 맛있는 기억을 자꾸 경험시키면 식욕 중추가 작동하면서 침이 줄줄 흐르게 될 것이다.
두통,어지럼증,빈혈,불면증,우울증,만성피로 등 뇌힘이 떨어진 환자들은 미각이 둔해지거나 약해진다. 식욕 저하에 비례해서 삶의 의욕도 떨어진다. 잘 먹어야 뇌가 기뻐한다.
7. 양손 쓰기로 뇌력을 기르자.
뇌는 좌우로 나뉘어 있으며 다리 같은 섬유조직인 뇌량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부분으로 정보를 교환하며 따로 또 같이 협력한다. 좌뇌의 논리에 우뇌의 상상력과 이미지를 입혀서 같이 노는 쌍방향'통합 뇌 쓰기' 로 종합적 사로를 한다.
두뇌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이 손을 관장하는 부위이며 운동중추의 30%는 손의 움직임을 조절한다. 양손을 사용하는 것은 뇌를 전체적으로 활성화하고 균형감각을 키운다. 알고 보면 우리는 뇌 전체를 사용하는 양뇌 인간이다. 좌우가 골고루 발달해야 논리와 감성,공부와 놀이가 어우러지고 통합적이며 전인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뇌의 질환이 생겨도 양손잡이가 회복이 빠르다. 평생 오른손만 혹사하라는 법은 없다. 놀이와 운동은 왼손으로 배우는 것이 공평할 것이다. 양손 쓰기로 뇌힘을 올리자.
8. 운동으로 키우는 뇌 헬스
뇌 앞머리 전두엽은 정보와 지식의 창보이다. 팔다리를 흔들면서 힘차게 하루 40분씩 일주일에 세번 걸으면 전두엽이 조금씩 커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균형 감각이 발달하고 민첩해지며 운동근육이 발달하듯 뇌도 탱탱해진다. 뇌신경은 일정한 리듬의 평화로운 운동을 좋아한다.
걷기는, 눈, 코, 귀, 피부의 온몸감각이 자극을 받는 오감 샤워이다. 걸으면 근육에 힘이 붙고 머리까지 똑똑해진다. 억지로 '죽기 살기'로 하지 말고 기분 좋게 걷자. 지구도 육중한 몸매로 억겁의 시간 동안 돌고 있으니 운동은 우리의 운명이다.
9. 웃음은 내장형 평생건강권
웃음은 진통제, 근육 이완제, 피로 회복제로 그만이다. 혈약순환 촉진제,혈압 강하제에 피부도 빛낙 잠도 잘 오니 미용제,불면증 치료제에 면역 증가제로 암도 막아주니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천연의 명약이다.
10. 천지는 뇌력 충전소
과학 기술이 신의 경지에 이른다 해도 우리의 본질은 공산품도 프라모델도 아닌 자연이다. 몸속 유전자는 태어난 고향을 잊지 않고 그리워 한다. 연둣빛 실버들,분홍 진달래,찔레꽃 향기,빨간 단풍잎,황금빛 들판 솔냄새,물소리에 피부를 스치는 바람결은 오감을 일깨워 의식을 확장한다. 산은 지구의 우람한 근육이고 토실토실한 살이다. 자연결핍증에 걸린 아이들에게 비타민만 먹인다고 영양만점은 아니다.
자연이야말로 천지가 운영하는 살림터로 최고의 뇌력 충전소이다. 너른 품에 안기기만 해도 에너지가 확확 채워진다. 하늘과 땅의 기운을 접수하면 생기 발랄하게 뇌력이 충전된다.
출처 : 뇌력충전(이유명호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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