處世

[스크랩] ★봄에도 지혜롭게~**

kongbak 2010. 3. 30. 09:40
   
★ 생 활 정 보 ★

봄맞이 사각지대 청소법

많은 주부들이 봄을 맞아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겨울 묵은 때를 벗겨내는 대청소를 하곤 한다. 하지만 손길이 잘 닿지 않아 청소를 지나치기 쉬운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법. 집안 구석구석 숨어있는 사각지대 깨끗하게 청소하는 방법 알아보자.

▶청소의 기본 원칙!
청소는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베란다부터 거실, 욕실, 주방, 침실 순서로 청소하면 먼지가 다시 모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베란다 방충망은 스펀지 이용하기
방충망은 먼저 창틀에서 떼어내고 헌 칫솔을 이용해 먼지가 많은 부분을 문질러준다.
그 후 한쪽에 신문지를 붙이고 반대편 먼지를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빨아들이면 된다. 말라붙은 먼지는 진공청소기로도 제거 되지 않으니 이 때는 마른 스펀지를 이용해보자.
방충망 양면에 스펀지를 대고 비비면 떨어질 것 같지 않던 먼지들이 부슬부슬 떨어진다.
방충망이 떼어지지 않으면 스펀지에 세제를 묻혀 문질러주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준다. 젖은 걸레로 세제를 닦아낸 후 마른 걸레로 마무리하면 방충망 청소 끝이다.

▶현관에 묵은 때는 젖은 신문지로
현관은 집 밖의 먼지를 집 안으로 불러들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청소해야 되는 부분이다. 이때 신문지를 적극 활용해보자.
신문지를 잘게 찢어 현관 구석구석에 놔두고 분무기로 물을 뿌려놓는다.
10~15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빗자루로 쓸어내면 먼지 날림을 방지하면서 현관의 묵은 때를 제거할 수 있다.
현관문 손잡이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므로 알코올을 묻혀 가볍게 소독해주고 마른 걸레로 닦아낸다.

▶김 빠진 맥주로 변기 청소하기
청소하기 까다로운 변기는 김빠진 맥주나 콜라를 이용하면 쉽게 할 수 있다.
먼저 맥주나 콜라를 변기 속에 부은 다음 솔로 가볍게 문질러 주기만 하면 끝. 락스나 세제를 이용하지 않아도 때가 깔끔하게 빠진다. 변기 청소보다 까다로운 것은 바로 비데 청소인데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 청소를 할 수 없다.
먼저 전원을 끈 다음 변기 앉는 부분에는 알코올이나 구연산수를 뿌려 닦아낸다.
좁은 틈새는 헌 칫솔이나 면봉을 이용해 닦아내고 비데 노즐을 조심스럽게 빼내
구연산수를 적힌 헝겊으로 닦아준다. 평소 스팀청소기 증기를 쐬어주면 청소하기 간편해진다.
부엌 기름때는 솔과 야채를 이용
가스레인지 필터망은 먼지와 기름때가 껴서 좀처럼 청소하기 힘든 부분이다.
먼저 필터망을 따뜻한 물에 담가 기름 때를 분리시키고 후드 전용 세제를 뿌린 다음 10분 정도 놔둔 후 씻어낸다. 철망 부분은 솔과 세제를 이용해 기름때를 제거하면 깨끗해진다.
필터망을 빼고 남는 환기통과 환기팬은 가스레인지 불을 3~5분 정도 쐬어 기름때를 녹인다.
불을 끄고 가스레인지 위에 신문지를 펼쳐 놓으면 기름이 녹아서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름 때가 묻은 싱크대는 무나 오이의 자투리 단면에 세제를 묻혀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천장은 낡은 스타킹으로
손이 잘 닿지 않는 천장이나 침대 아래를 청소할 때는 스타일을 긴 막대 끝에 끼워 문질러주면 마찰력에 의해 먼지가 쉽게 제거된다. 조명기구는 덮개 위에 휴지를 덮은 뒤 세제액을 분무기로 뿌려주고 15분쯤 기다리면 먼지가 녹아 휴지에 묻어 나온다.

 


< 생활 토막 지식 >


◈ 감자를 한 박스씩 구입해서 먹다보면 처음엔 괜찮은데 절반쯤 먹다가 보면 싹이 나서 도려내서 먹기도 하고 그러면 맛도 없어지고 영양분도 빠져나가서 안 좋습니다.

   그럴 땐 감자박스에 사과를 하나만 넣어 두면 절대로 싹이 나지 않습니다.


◈ 마늘 껍질 벗겨지지 않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마늘을 넣고 5초 동안 돌리기. 그럼 마늘은 껍질만 벗겨지고 알맹이는 그대로 있답니다.


◈ 욕실의 거울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게 되면 김이 서려 잘 보이지 않는다.

   거울에 김이 서리는 걸 막으면서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거울에 비누칠을 한 뒤 마른 걸레로 닦아보자.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됩니다.


◈ 쌀뜨물은 밀폐용기에 배어있는 음식냄새를 없애는데 적격이다.

   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하루 이틀 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 냉장고에 오래 두어 시들해진 오이 및 각종 야채들은 식초를 살살 뿌려주면 야채의 신선한 맛이 다시 살아납니다.


◈ 간단하면서도 생각만큼 모양이 잘 나오지 않는 달걀지단을 할 때 식초를 조금 넣어 주면 지단이 찢어지지도 않고 얇고 평평하게 잘 펴집니다.

잔병치레 없애주는 손 마사지



    손을 수시로 눌러주거나 문질러주면 혈액순환을 도와 몸이 건강해진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너무 세지 않은 강도로 문지르듯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1 손톱 양옆 누르기 엄지와 검지로 손톱 양옆을 꼭 누른다. 열 손가락을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

특별히 더 아픈 부위를 시원한 느낌을 들 때까지 누른다. 목의 긴장을 풀어 뒷목이 편안해진다.

2 손가락 뒤로 젖히기 손가락으로 반대편 손가락을 하나씩 뒤 손등 쪽으로 젖힌다.

손가락에는 몸 전체의 모세혈관이 많이 분포돼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3 손가락 사이 누르기 손가락 사이 갈라진 부위를 반대편의 엄지와 검지로 꼬집듯이 눌러준다.

임파선과 연결돼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하면 감기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4 손가락 전체 젖히기 손가락을 가지런히 붙여 반대편 손바닥을 대고 손등 쪽으로 서서히 밀어준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을 때 해주면 눈과 목의 피로가 풀린다.

5 엄지 주무르기 엄지를 반대편 손가락 전체로 움켜잡고 꾹꾹 주무른다.

두통이 있을 때 하면 머리가 밝아진다.

6 손목 바깥쪽 누르기 손목 가장 자리의 움푹 들어간 곳을 수시로 눌러준다.

양쪽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고 특히 더 아픈 곳은 시간 날 때마다 꾹꾹 눌러준다. 생리통이나 허리통증 해소에 좋다.

7 손바닥 중앙 문지르기 손목 중앙 바로 위부터 손바닥 중앙까지 엄지로 밀듯이 문지른다.

소화가 잘 안 될 때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8 새끼손가락 옆쪽 위아래로 문지르기 새끼 손가락의 가장자리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꾹꾹 눌러준다. 다리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9 검지로 손등 마사지하기 손등의 손가락 뼈 사이사이를 검지로 누르면서 밀어 마사지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해주면 도움이 된다.

10 손가락 아래쪽 누르기 손바닥과 손가락 경계선을 반대편 엄지로 꼼꼼히 눌러서 마사지한다.

눈이 피곤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날 때 눌러주면 효과가다.

    

 

 

 

 얼굴이 화끈화없이끈"..춘곤증  봄나기

봄 건강하게 나기]

봄이 되면 밤이 짧아지고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근육이 이완돼 나른한 느낌을 갖게 된다. 활동량이 늘면서 단백질이나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도 증가하는데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춘곤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이정권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겨울 동안 움츠려 지내면서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나 과로가 쌓여있는 사람들이 위험 대상"이라며 "갑자기 식욕이 없고 기운이 없으며 가슴이 뛰고 얼굴이 달아오르는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신체변화를 경험할 수도 있는 만큼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춘곤증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체의 일시적 환경 부적응증이다. 보통 1~3주가 지나면 없어진다. 겨울 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 중 하나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기본이다. 각종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과음이나 지나친 흡연을 피해야 한다. 졸린다고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겠다며 과음을 하게 되면 피로도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오전 중에 업무가 많은 직장인들은 아침식사를 통해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공급해 주고 점심식사 때 과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맨손체조나 가벼운 스트레칭, 산책 등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음식은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좋다. 이 교수는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며 비타민 소모량이 겨울철에 비해 3~5배나 증가한다"며 "채소와 신선한 과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B1과 면역 기능을 돕는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B1은 보리, 콩, 땅콩, 잡곡류 등의 견과류 등에 많이 포함돼 있으며, 비타민C는 채소류나 과일류, 달래, 냉이 등 제철음식인 산나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교수는 "점심은 생선이나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저녁은 곡류나 과일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유리하다"며 "오전에 녹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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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하루 되세요^^~♡
글쓴이 : 호랑나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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