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음악 용어 정리、

kongbak 2010. 3. 5. 21:05
 
* 아 카펠라 (A Capella)

아 카펠라, '교회 또는 성당풍으로'라는 뜻으로 악기의 반주가 없는 합창곡을 말한다. 16세기 최고의 교회음악 작곡가 <팔레스트리나>의 음악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1600년대 이전의 모든 음악들은 모두 '아 카펠라'라고 여겨지기도 했으나 정확하게는 종교적인 곡들만 해당되며, 특히 1300 ~ 1450년경의 세속곡은 기악반주를 수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 애드 립 (Ad Lib)

라틴어 'Ad libitum(자유롭게)의 준말로 연주자가 자신의 주장에 따라 템포의 변화나 성부의 추가, 생략 등을 자유롭게 구사 할 수 있다. 연주자가 직접 만든 카덴차를 사용해도 좋다는 뜻이다.



* 아리아 (Aria)

오페라에서 가수들이 부르는 중심되는 곡으로 각 주역들의 성부에 따라 정해져 있다.



* 아타카 (Attaca)

이태리어로 <붙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악장과 악장이 바로 이어질때 이를 지시하는 용어로 쓰인다. 그 예로 베토벤 교향곡 3,4악장과 멘델스존 바이얼린 협주곡 1,2,3악장 등이 있다.



* 바디네리 (Badinerie)

프랑스어로 <농담> <야유>라는 뜻으로 18세기의 프랑스나 독일 작곡가의 모음곡 중에서 볼 수 있다. 2박자의 빠른 템포를 가지고 있다.



* 바가텔라 (Bagatella)

짧고 간결한 소곡을 가리키는 말로 보통 피아노곡에 사용된다. F. 쿠프랭이 클라브생 모음곡에 처음 사용한 이후 '엘리제를 위하여' 등에 베토벤 작품에 의해 유명해졌다.



* 발라드 (Ballad)

1.이탈리아어 <ballare 춤추다>에서 파생된 말로 중세초기에는 무용노래였으나 13세기초 역사적, 설화적, 풍자적, 종교적인 가벼운 독창곡의 의미로 쓰였다.

2.오늘날 파퓰러송 중에서 감상적인 사랑노래, 실연의 슬픔에 반해 구애의 뜻을 가지고 있다.



* 바로크 (Baroque)

1600~1750년 사이 유럽 예술음악에 대한 시대양식의 개념 또는 명칭, 바로크라는 프랑스의 말은 찌그러진 진주를 의미하는 포르투칼어인 Barroco에서 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는 일반적으로 있어야 할 마음의 정감을 음으로 표현하려고 하였다.



* 바소 콘티누오 (Basso Continuo)

바로크 음악(특히 협주곡 또는 관현악)의 주요한 요소로 주어진 저음위에 연주자가 표시된 숫자 기호에 따라 화음을 즉흥적으로 쌓아가며 연주하는 것이라고 한다.



* BWV

바흐 작품번호 (Bach-Werke-Verzeichnis)의 머리글자. 독일의 음악문헌학자 슈미더가 1950년 주제목록을 정리한 이후 바흐의 작품번호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카덴짜(Cadenza)

독주자나 독창자의 기교를 과시하기 위해 악곡이 끝나기 직전에 무반주로 연주 또는 노래하는 장식적인 경과악구, 협주곡의 첫 악장과 끝악장이 끝나기 직전에 연주되며 아리아, 소나타 등이 끝나기 직전에야 가끔 삽입된다.



* 칸타타 (Cantata)

여러가지 형태의 반주를 가진 아리아, 레치타티보, 중창, 합창 등으로 이루어진 성악작품. 17세기초엽 이탈리아의 모노디에서 생겨났으며 가사의 내용에 따라 교회 칸타타와 세속칸타타로 나뉜다. 바흐가 남긴 약 200곡의 교회 칸타타는 이 분양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다.



* 카펠라 (Cappella)

원뜻은 "예배당" "작은성당"이라는 뜻이었으나, 종교적 예배의 합창이나 독창을 위한 기악합주단 오케스트라를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 카프리치오 (Capricio)

멘델스존, 브람스 등 19세기 많은 작곡가들이 유쾌하고 변덕스러운 작은 기악곡에 붙인 명칭



* 쳄버 뮤직 (Chamber Music)

실내악(Music da Camera)이란 용어는 17세기 이탈리아에서 비롯된 것으로 교회음악(Music da Chesa) 대신 군주나 귀족의 작은 방에서 연주되는 적은 인원수의 합주곡을 뜻하였다.

18세기로 접어들며 '실내악'의 개념은 점차 현악기가 한 성부를 담당하는 2중주 이상의 합주곡으로 자리 잡아간다. 하이든으로부터 시작된 현악사중주는 고전시대를 거치며 가장 대표적인 실내악 형태로 자리 잡았으며 그밖에 피아노, 목관, 기타 등과 어우러진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곡이 등장하였다.



* 콘체르티노 (Conertino)

합주 협주곡 Concerto grosso에서 독주안기군.



* 콘체르토 (Concerto)

어원은 이태리어로 경쟁하다의 의미를 가진다. 협주곡으로 명하며, 독주악기와 관현악이 합주하는 교향적악곡이다. 독주악기의 기교가 충분히 발휘되도록 작곡되며 보통 소나타 형식의 3악장으로 이루어진다. 1700년경 알비노니, 토렐리 등의 의해 솔로 콘체르토 형식이 확립된 이래, 고전, 낭만기를 거치며 수많은 걸작들이 탄생되었다.



* 콘체르토 그로소 (Concerto grosso)

합주 협주곡, 바로크 시대의 콘체르토 중 가장 중요한 형식. 여러개의 독주악기를 전체 합주와 대비시켜 곡을 구성함.



* 차르다시 (Czardas)

헝가리 민속 무곡, 본래 집시의 것이었다. 2/4박자로 느릿한 "라싼(laaasn)과 빠른 템포의 "프리스카(Friska)로 이루엊니다.



* 디베르티멘토 (Divertimento)

희유곡. 18세기 중엽에 나타난 일종의 기악 모음곡으로 보통 4~10개의 짧은 악장으로 이루어진다. 관현악보다는 작은 앙상블을 위해 쓰여지며 분위기는 경쾌하고 발랄하다. 18세기 후반 하이든, 모차르트에 의해 널리 작곡되었으며 20세기에 들어와 스트라빈스키, 바르톡 등에 의해 부활되었다.



* 에튀드 (Etude)

연습곡이라는 뜻. 낭만파 작곡가 쇼팽, 리스트 등에 의해 사실상 독자적인 형식의 예술 기악곡으로 확립되었다.



* 판타지아 (Fantasia)

환상곡.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악상이 떠오르는대로 작곡한 낭만적인 악곡, 바흐, 모차르트, 슈베르트, 브람스 등의 작품이 특히 유명하다. 시대에 따라 작품의 성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19세기로 접어들며 즉흥성이 강조된 성격적 소품을 지칭하는 용어로 널리 통용되었다.



* 푸가 (Fugue)

하나의 주제가 각 성부 혹은 각 악기에 정기적이며 규율적인 모방 반복을 행하면서 특정한 조적 법칙을 지켜서 이루어지는 악곡. 14~15세기에 싹이 터서 바로크 시대를 거치며 꾸준히 발전하여 바흐와 헨델에 의해 최전성기를 맞았다. 특히 바흐의 <푸가의 기법>은 오늘날까지 불멸의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 합시코드 (Harpsichord. 영)

피아노 이전의 건반악기. 지금의 피아노와는 달리 건반을 누르면 현을 퉁겨서 소리가 남. 바흐이전까지 널리 쓰이던 악기로 보통 쳄발로(이태리어명칭)하면 이 악기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 유모레스크 (Humoresque)

19세기 유머가 있는 약간 변덕스러운 성격을 가진 기악곡에 부여된 명칭. 드보르작의 피아노 곡집(op.11)이 유명하게 알려져 있다.



* 임프람프트/앵프롱프튀 (Impromptu)

즉흥곡. 17세기에는 즉흥시 또는 연극의 막간에 연주하는 것들을 지칭하였으나 낭만파 음악에서는 독자적인 악곡의 형식 도는 표제로 쓰였다. 그러나 이러한 곡들은 즉흥적인 요소가 있으나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슈베르트, 쇼팽의 즉흥곡이 유명하다.



* 인터메죠 (Intermezzo)

간주곡. 오페라나 연극의 막간에 연주되는 짧고 가벼운 음악. 작곡자에 따라서는 소나타나 교향곡의 악장에 이 명칭을 쓰기도 한다.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간주곡이 매우 유명하다.



* 쾨헬번호 (Kochel Verzeichnis)

오스트리아의 모차르트 연구가 루드비히 쾨헬이 정리한 모차르트의 전 작품에 대한 연대순 작품번호. 연구가의 이름을 따서 쾨헬번호라 부르며 'K', 'KV'로 표기한다.



* 리트 (Lied)

독일어로는 문학에 있어 운율적인 시 전반을 가리키기도 하고 독창이 아닌 합창이나, 선율적인 피아노곡을 지칭하기도 하나, 보통 피아노 반주를 가진 독창, 독일가곡을 말한다.



* 매스 (Mass)

카톨릭 교회의 미사때 불리우는 노래로 대부분 기악반주로 되어있다. 라틴어로 된 미사통상문에 곡을 붙이는 것이 원칙으로 여겨져왔으나 최근에는 자국어로 작곡되는 경우도 늘어가고 있다.

구성은 대개 입당송(Introitus), 연민의 찬가(Kyrie), 영광송(Gloria), 신앙선언(Credo), 봉헌송(Offertorium), 감사의 찬가(Sanctus), 평화의 찬가(Agnus Dei)의 순서로 되어 있다.



* 마주르카 (Mazurka)

활기찬 폴란드의 민속무곡. 3박자로 폴로네이즈보다 조금 빠르며 제2박 또는 3박에 악센트가 주어진다. 쇼팽, 시마노프스키, 비에냐프스키 등은 마주르카를 연주회용 음악으로까지 수준을 끌어올렸다.



* 미뉴엣 (Menuet)

프랑스에서 시작된 3박자의 우아한 춤곡. 17세기 중엽, 루이 14세에 의해 궁정에 도입되어 상류계급이 즐겨 추는 춤이 되었다. 륄리, 헨델, 바흐 등에 의해 바로크시대의 모음곡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은 교향곡에도 미뉴엣 악장을 포함시켰다. 악상은 기품이 있으면서도 고귀한 느낌을 준다.



* 모티브 (Motive)

동기, 음악을 구성하는 요소 중 독립성을 유지 할 수 있는 최소의 단위. 가령 두 음밖에 없더라도 그것들이 선율적, 또는 리듬적으로 충분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동기를 구성하게 된다. 2개의 동기가 모여 작은악절을 만들고 2개의 작은악절이 큰 악절을 형성한다.



* 녹턴 (Nocturne)

야상곡. 아일랜드의 작곡가 존 필드에 의해 창안된 몽상적인 피아노 곡. 쇼팽에 의해 피아노 곡의 보편적인 스타일로 자리를 잡았으며 형식상의 특별한 약속은 없다.



* 옥텟 (Octet)

8중주. 8개의 독주 악기에 의한 실내악 중주 또는 8중창. 8인의 가수에 의한 중창



*오푸스 (Opus or Op)

작품을 의미하는 라틴ㅇ. 보통 그 다음에 숫자를 붙여서 작곡가의 작품ㅁ을 연대순으로 표시한다. 17세기 후반부터 사용이 일반화 되었다.



* 오페라 (Opera)

오페라는 복합적인 종합예술이다. 음악적 요소이외에 문학적, 시적요소(대사), 연극적 요소(극으로서의 구성과 연기), 미술적 요소(무대장치와 의상), 무용적 요소 등이 한덩어리가 된 것이다. 비슷한 형태로 오페레타 Operetta가 있는데 이것은 음악이 붙어 있지 않은 연극적 대사가 많이 삽입되어 있어 오페라와 구별된다.



* 오페레타 (Operetta)

19세기 후반까지 주로 상류 계급의 오락이었던 오페라를 보다 서민적인 오페라로 만들려는 의도로 탄생한 가볍고 세속적인 내용의 오페라.



* 오라토리오 (Oratorio)

일반적으로 종교적인 내용을 가지고 동작이나 배경, 의상은 사용하지 않지만 오페라와 마찬가지로 독창, 중창, 합창, 관현악악을 사용하고 극적인 진행을 보이는 대규모의 서사적 악곡. 종교와 세속의 절충형 음악이라고 보아도 크게 틀림이 없으며, 헨델의 <메시아>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 오버츄어 (Overture)

서곡, 보통 연극이나 오페라 등의 막이 열리기 전 연주하는 관현악곡을 가리켰으나, 독자적인 연주회용 서곡도 있다.



* 파르티타 (Partita)

17~18세기의 용어로 처음에는 변주곡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나 후에 모음곡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바흐의 무반주 바이얼린 파르티타가 유명하다.



* 패스터랄 (Pastorale)

전원곡, 양치기가 부는 피리소리를 모방한 기악 또는 성악작품. 보통 빠르기의 6/8 또는 12/8박자의 자장가 분위기를 보이며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선율이 특징이다.



* 파반 (Pavan)

16세기 초의 궁정 무곡. 스페인에서 기원된 것으로 생각되며 공장 (Pavo)를 흉내낸 위엄에 찬 모습으로 천천히 추어진다. 근대에는 라벨, 본 윌리엄즈 등의 작품이 있다.



*폴카 (Polka)

빠른 2박자 리듬이 특징인 체코의 춤곡. 1830년경부터 전유럽에 열광적으로 유행. 예술음악에 적극적으로 이용됨.



* 폴로네이즈 (Polonaise)

폴란드의 궁정 의식이나 행렬 음악에서 발전한 장대하고 축제의 기분을 지닌 국민적인 3박자의 춤곡.



* 폴리포니 (Polyphony)

다성음악. 동시에 진행되는 여러 성부가 각각 독립성을 유지하는 음악. 기법으로서는 대위법이라는 형태로 행해지는 것이 대표적이며, 단곡 형식으로서는 푸가가 가장 완성된 것이다. 바흐에서 정점을 이룬 이 양식은 20세기에 들어서 화성양식의 쇠퇴하자 다시 의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20세기 전반에는 다성 양식의 곡이 많이 작곡되었다.



* 프렐류드 (Prelude)

전주곡. 종교적, 세속적 음악에 있어서 개시 도입의 역할을 하는 악곡. 19세기 이후에는 도립적인 악곡으로 작곡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뮤직 (Programme Music)

표제음악. 음악이 표현하려고 하는 것을 지시하는 제목이나 설명문이 덧붙여서 청중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며, 그 소재와 결부된 문학적. 회화적, 극적 내용과 관련된 표현 내지는 암시를 하려는 기악곡. 리스트의 교향시,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 콰르텟 (Quartet)

4중주. 4개의 독주 악기에 의해 실내악 중주. 현악 4중주(제1바이얼린, 제2바이얼린, 비올라, 첼로)가 기본이며, 하이든 이후의 대부분의 주요 작곡가는 4중주를 남기고 있다. 또한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에 피아노를 포함시킨 피아노 4중주, 목관을 하나 포함시킨 플루트 4중주, 오보에 4중주 등 여러가지 편성이 있다.



* 퀸텟 (Quintet)

5중주. 5개의 독주악기에 의한 실내악 중주. 현악 4중주에 비올라나 첼로를 하나 포함시킨 현악5중주를 비롯하여 피아노를 포함시킨 피아노 5주주, 클라리넷을 포함시킨 클라리넷 5중주, 관악기로 이루어진 관악 5중주 등 각종 편성이 있다.



* 레치타티보 (Recitativo)

일반적으로 오페라 칸타타 등에서 중심이 되는 아리아와는 달리 보통 이야기하는 식의 대사를 강조하기 위한 노래.



* 레쥐상스 (Rejouissance)

레쥐상스는 <기쁨> 이란 뜻으로 18세기의 경쾌하고 쾌활한 소곡에 붙여진 몇칭.



* 레퀴엠 (Requiem)

진혼곡, 죽은 사람을 위한 미사곡. 일반 미사곡의 글로리아(Gloria), 크레도(Credo)가 빠진다. 반면에 층계송(Graduale). 트락투스(Tractus). 세쿠엔치아(Sequentia). 진노의 날(Dies irae)이 포함된다. 모차르트,베를리오즈, 베르디, 포레의 작품이 뛰어나며, 21세기 최고의 교회음악작곡가 존 루터의 작품도 유명하다.



* 랩소디 (Rhapsody)

서사적, 영웅적 민족적인 색채를 가진 자유로운 환타지(Fantasia)를 말함.



* 리고동 (Rigaudon)

프로방스 지방에서 유래하고 루이 13세시대에 프랑스에 이어 영국에서 유행한 2/4박자 또는 4/4박자이 쾌활한 춤곡.



* 론도 (Rondo)

<둥근>이란 라틴어 어원을 가진 이 악곡형식은 반복되는 주요 주제부 'a'와 그 사이에 나타나는 삽입부로 이루어진다. 즉, abac...a와 같은 형식이다. 기악적 론도는 17세기에 발전되었으며 소나타, 협주곡의 밝고 활기찬 마지막 악장에 주로 사용된다.



* 룸바 (Rumba)

19세기 초엽, 쿠바의 아프리카계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난 활기찬 2/4박자의 댄스 리듬. 1930년대 미국, 유럽으로 퍼져 사교댄스의 표준리듬이 되었다.



* 세레나데 (Serenade)

1. 밤에 연인의 찬가에서 부르는 사랑의 노래. 보통 간단한 반주가 따름.

2. 18세기 중반에 발달한 기악양식, 캇사치오네, 디베르티멘토, 놋투르노 같은 것을 말함. 보통 다악장으로 작곡된다.



* 신포니아 (Sinfonia)

A. 스카를랏티가 발전시킨 <이탈리아풍의 서곡> 빠르게 - 느리게 - 빠르게의 3부분으로 구성. 호모포닉한 스타일로 씌어짐. 후에 Symphony(교향곡)의 직접적인 모체가 됨.



* 소나타 (Sonata)

소나타는 '악기를 울린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초기의 소나타는 형식이 없는 '기악곡'을 뜻했으며, 단순히 '성악곡'이라는 의미의 칸타타(Cantata)에 대립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바로크 시대 이후로는 주로 독주악기를 위한 다악장의 기악곡을 지칭하게 되었다. ex)피아노 소나타, 바이얼린 소나타.



* 소나타 형식 (Sonata Form)

고전파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두루 사용한 악장 형식. 전술한 소나타 전체의 형식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 모든 기악곡의 제1악장은 원칙적으로 소나타 형식에 따라서 씌어지며, 느린악장이나 종악장에도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단일악장의 서곡이나 교향시에도 이 형식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원칙적으로 소나타 형식은 제시부(제1주제와 제2주제가 연주된다). 전개부(제시부의 주제들이 자유롭게 변화되어 간다). 재현부(다시 제시부의 주제들이 연주된다)의 세부분으로 구성된다. 제시부 앞에는 느림템포의 서주가 놓이기도하고 재현부 뒤에 코다라 불리우는 종결부가 이어진다.



* 스위트 (Suite)

모음곡, 고전모음곡은 바흐의 작품에 잘 나타나 있듯이 알레망드(Allemande), 쿠랑트(Courante), 사라방드(Sarabande), 지그(Gigue)와 같은 춤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주악기를 위한 모음곡은 특별히 파르티타(Partita)라고 부르기도 했다.

19세기 말에는 전통적인 춤곡 모음곡의 쇠퇴로 오페라나 발레에서 편곡된 관현악 모음곡이 많이 나타났다.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그리그의 <페르퀸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의 모음곡이 이에 속한다.



*교향시 (Symphonic Poem)

관현악에 의한 표제음악의 일종으로, 시적 또는 회화적인 내용을 나타내려 하는 것. 리스트가 서곡으로 계회관 <탓소>를 1854년에 교향시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이 용어의 최초로 사용된 예이다. 교향시란 호칭을 대개는 단일 악장형식의 경우에 사용되며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등 다악장 형식의 것은 표제 교향곡(Programme Symphony)이라고 불러 구별하기도 한다.



*교향곡 (Symphony)

어원적으로는 그리스어의 완전한 협화의 울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16세기에 등장한 신포니아(Sinfonia)에서 발달한 교향곡은 하이든에 의해 4악장에 관현악곡으로 그 형식이 정립된다. 제1악장은 빠른 소나타 형식, 제2악장은 느리게, 제3악장은 미뉴엣이나 스케르�, 제4악장은 다시 빠른 소나타나 론도 형식으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템포 (Tempo)

악곡의 연주속도. 렌토(Lento)-라르고(Largo)-아다지오(Adagio)-알레그로(Allegro)-프레스토(Presto)순으로 속도가 빨라진다.



*토카타 (Tocata)

건반악기의 즉흥연주에서 비롯된 건반악곡. 풍부한 화음과 빠른 프레이즈를 구사하는 자유분방함을 그 특징으로 한다.



*트리오 (Trio)

1. 3중주라는 의미

2. 3성부로 작곡된 악곡

3. 고전파 이후의 메뉴엣이나 스케르�에 주요 부분의 반복 사이에 삽입하는 중간부. 중간부가 3성부로 만들어진 습관에서 유래됨.



*변주곡 (Variation)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변형시켜 구성한 악곡. 성격 변주곡과 음형 변주곡 등으로 구별한다.



출처 : HavE a NicE dAy、
글쓴이 : 빠땜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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