腦力

뇌 건강

kongbak 2009. 12. 22. 22:18

뇌 건강

 

상상력은 곧 오른쪽 뇌의 발달

비논리적인 상상력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항상 상상력을 키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지식을 과감하게 뛰어 넘어선 말도 안되는 상상력이라도 좋습니다. 가령 만화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비현실적인 상상도 가끔 현실과 접목시켜보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에도 이야기의 흐름뿐만 아니라 공간적인 면, 시각적인 면, 모든 감각적인 면 등을 관찰해 보십시오.

이렇게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정서적이고 감성적인 측면을 발달시켜야 주로 오른쪽 뇌가 작동하는 예능쪽이 발달 합니다. 왼쪽 뇌는 언어적, 분석적, 이기적, 이성적인 반면 오른쪽 뇌는 비언어적, 감성적, 창조적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따라서 우리의 상상력으로도 오른쪽 뇌 발달의 많은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우뇌에는 예술적인 특성이 집중되어 있답니다. Blakeslee(1980), Edwards(1979)

▼ 스킨쉽은 뇌 영양제

눈을 통한 시각자극, 귀를 통한 청각자극, 혀를 통한 미각자극, 코를 통한 후각자극, 피부를 통한 촉각자극 이들 중에서도 촉각이 가장 뇌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피부는 뇌와 신경회로로 연결되 서로정보를 주고받는 까닭에 피부에 어떠한 자극에도 뇌에 금방 전달이 됩니다. 뇌와 피부는 이렇게 밀접하고 예민한 관계이기에 피부감각을 발전시키는 것이 뇌건강에 좋습니다. 피부의 촉각을 감지하는 피부감각 수용체를 잘 유지하는 것은 뇌에 신선한 감각과 자극을 주어 정서안정에도 좋습니다. 이제 당신의 자녀와 친구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아주거나 등을 따듯하게 쓰다듬어 주거나 손을 잡아 주는 등의 스킨쉽은 우뇌 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손은 제 2의 뇌라고 하여 인간의 육체 중에서 감각기관이 가장 많이 모인 곳으로 뇌 발달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 웃음은 뇌의 청소부

우리의 뇌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선택을 하기에 앞서 저지하는 세력이 너무 많아 우리의 뇌 는 항상 피곤합니다! 예를 들어 "무능력하다! 멍청하다! 너무 잘난 척 하지 마라! 똑바로 처신해라 등..." 이처럼 연속적인 스트레스에서 뇌는 살아 남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땐 재미있는 유머나 기쁜일로써 한번 크게 웃음을 터뜨려 보세요. 이렇게 웃어주면 뇌하수체에서 엔도르핀이나 엔케팔린

같은 자연 진통제가 생성되고 동맥이 이완되었기 때문에 혈액의 순환과 혈압이 낮아집니다.

▼ 자신감은 뇌에 신선한 활력

인간의 두뇌는 확고한 자신감이 생길 때 회로가 막힘없이 가장 원할하게 작동합니다. "왜 맨 날! 그 모양이지",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 "멍청해" 이렇게 자주 야단을 맞는 뇌는 순간 소극적으로 변하여 뇌의 기능에 방해되고 무기력하게 되어버립니다. "할 수 있어", "아주 잘했어", "다음 번엔 더 잘할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부여 하는 것이 뇌의 활력과 원기를 공급합니다. 실제로 자신감에 차 있는 사람은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장기간으로 높아지면 면역성도 약해지고 정서가 불안해집니다. 너무도 평범한 진리의 정신자세 즉, 무엇보다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 늘 "나는 할 수 있다!"고 마음속으로 외쳐 보세요! 이렇게 하면 뇌에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 분노와 험담은 뇌의 독약

인간의 뇌는 신비롭게도 누군가에게 격려와 칭찬을 받으면, 도파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어 의욕과 활력을 느끼고 이로 인한 물질로 면역체계도 강화됩니다. 반면에, 누군가를 미워하고 헐뜯거나 또한 누군가 내게 똑같이 그렇게 한다면, 뇌는 금방 불안해지고, 순간 위축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뇌의 회로 사이에 매듭이 잘 풀리지 않게 되고 흐름에 장애가 생기게 된답니다. 화를 내거나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제대로 작

동하고 있는 뇌의 브레이크를 갑자기 거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뇌 건강 위해서 라도 미움과 분노, 등 나쁜 생각들과 멀리 해야겠지요?

 

 

뇌력단련법

 

형태를 기억하는 능력이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어떤 형태를 기억하거나 형태간의 특징을 끄집어 내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어떤 사건이 일어나 범인의 얼굴 특징을 물으면 목격자마다 다른 대답을 하지만 체포한 후 범인의 얼굴을 보여주면 모두 "이 사람이다"라고 단언한다. 형태를 기억하는 능력을 높이려면 얼굴을 의식해서 기억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고 나서 생각해 본다거나 얼굴의 특징에서 몇 개의 패턴으로 나누어 보는 것이다. 비슷한 얼굴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금 표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싹 변해버리기 때문에 조금의 변장으로 곧 파악해 버리는 직관과 닮은 패턴 인식을 키우는 것이 좋다. 또한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것은 '형태'를 기억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뇌의 기억력을 높이기에는 최고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기사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좋은 형태, 나쁜 형태를 하나의 그림으로서 기억한다든지 하면 우뇌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 이미지력을 떠올려 공상에 빠져보자.

이미지란 영상, 기억속의 모습, 형상, 심상을 말하는 것이다. 꿈속의 영상과 같은 것으로 전체로서는 희미해도 요점은 파악할 수 있는 어떤 종류의 영상과도 같은 것이 머리 속에 떠올라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이미지는 패턴이나 도형을 추상화하여 만들어진다. 우뇌가 가지는 이미지력은 사물을 전체로서 잡아 대국적 견지에서 앞을 내다보기 위해서는 불가결의 요소이다. 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는 창조력으로 직결한다. 이러한 이미지력을 즐기면서 강화시키는 방법은 희곡을 읽으면서 자신이 직접 연출가가 되어 본다든가, 운동경기를 보면서 다음 장면을 그려보는 것이다.그런 식으로 여러 장면에서 이미지력을 동원해보는 것이 우뇌의 단련에 연결된다.

▼ 공간적 인식력을 단련시킨다.

공간적 인식력이란 도형적 인식의 입체판이라고도 말 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들이 사는 3차원의 입체적 공간을 인식하는 능력이다. 넓게는 도시전체 구조를 입체적인 지도와 같이 인식할 수 있으며, 좁게는 물체나 입체를 인식하는 것이다. 또한 이미지력과 연결하여 입체적 발상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며 아이디어를 불러내는 중요한 능력이다. 이러한 공간적 인식력이 요구되는 직업이라면 역시 건축가일 것이다.

건축가는 지을 건축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보고 그 아름다운 공간을 이미지로서 만들어간다. 비록 건축가는 아니지만 "이러이러한 우리 집을 가지고 싶다"고 건축가가 된 기분으로 상상해 보자. 더 큰 공간인식에는 도시나 거리가 있다. 통근, 통학 코스를 바꿔 본다든가 출장지나 여행지에서는 되도록 걸어 보자. 이렇게 하면 싫어도 공간인식이 요구되므로 새로운 자극을 받아 뇌도 활성화된다.

▼ 식스센스 (오감)을 연마하면 뇌가 활성화된다.

오감이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다섯 가지 감각을 말한다. 사람은 항상 이 오감을 움직여 자극 받고 대처하면서 살고 있는데 그 복잡하고 미묘한 감각을 뇌 안에서 동시적으로 받는다. 이러한 자극을 차단해 버리면 뇌는 휴면상태가 되어 활동을 잘 하지 못하게 되어 판단력도 흐려지고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뇌는 외계로부터의 자극에 반응하여 단련되어지고 한층 개발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감각을 예민하게 하여 의식적으로 뇌의 자극을 늘리도록 하는 것이다.

▼ 명상이 뇌를 신선하게 한다.

현대는 극단적인 정보사회. 일상생활에서 잠시 떨어져 머리 속에서 말을 쫓아 내보자. 무아 무심의 상태가 피로해진 뇌를 신선하게 해 줄 것이다. 명상상태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가나 좌선이 잘 알려져 있다. 잠자기 전 이불 위에서도 좋으니 반쯤 눈을 감거나 또는 전부 감거나 조용히 마음을 집중해 보자. 선에는 자신의 호흡을 세는 수식관의 가르침이 있다. 자극에 흔들리지 않고 계속 마음을 집중시켜 보자. 하루 5분간이라도 좋으니 매일 계속 해보면 점점 그 느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바쁘면 바쁠수록 이러한 마음의 여유가 중요한 것이다.

▼ 운동신경을 단련하면 뇌도 단련된다.

뇌에서 척수에 걸쳐 추체로라는 신경섬유 무리가 있어 의지에 의한 운동작용을 조절한다. 운동신경이 좋다는 것은 신체의 근육을 움직이고자 하는 추체로계의 신경과 근육의 운동을 원활히 해주는 신경이 잘 단련되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스포츠 등으로 전신을 움직이면 신경에서 뇌로 자극이 전달되어 뇌가 활성화된다. 또한 평소와는 다른 폼으로 연습해보면 좌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 음악은 뇌 단련 시킨다.

우뇌는 음악을 즐기는 뇌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멜로디는 뇌를 이완시켜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키는 등 레크리에이션으로 최적이다. 하지만 대중가요는 우뇌단련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대중가요는 음이라기 보다는 언어적 감각으로 듣는 경향이 강하여 그 음은 대개 좌뇌에 들어가버리기 때문이다. 좌뇌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는 서양음악이 적당한데 그 중에도 클래식, 라틴음악, 록, 무드뮤직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한편 너무나 단조로운 리듬을 반복하는 것은 뇌를 잠들어 버리게 한다. 어렸을 때부터 음을 듣고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음감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중훈련법

 

 

정신집중 능력은 우리 뇌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개발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다. 그러면 정신집중은 어떻게 해야 이루어질 수 있을까? 정신집중이란 어떤 순간에 어떤 한 일에만 온 마음의 초점을 맞추는 행위를 뜻한다. 이러한 정신집중을 위한 몇 가지 훈련방법을 소개한다.

▼ 시선고정 훈련

정신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한 훈련으로서 밝은 흰 벽의 한 점을 응시한다든가 뾰족한 연필 끝에 시선을 고정시켜 주시하는 시선고정법 등을 권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것은 눈을 연필 끝에 향하게 하는 훈련에 지나지 않는다. 정신집중은 한 점에 시선을 고정시킴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아이디어나 착상에 온 정신의 초점을 맞춘다는 말이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정신을 집중시키려면 처음에는 졸음이 오는 시선 고정

법부터 실험해보는 것이 좋다. 정신집중이 잘되게 하려면 우리가 매사를 건성으로 슬슬 넘겨버리면 언제까지 가도 이루어지는 일 없이 실패만 거듭하게 된다. 그래서 무엇인가 일을 성사시키려면 그 일에 시선만 고정시키는 버릇을 버리고 정신까지 집중해서 처리해나가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을 되찾고 또 반복해서 읽어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진지한 흥미를 갖는 일이다. 내용이 어려운 책을 읽을 때는 그 뜻을 이해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정신집중이 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정신집중 상태는 꽤 오랫동안 시선고정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내용이 제대로 이해된 뒤에는 정신집중도 필요하게 되고 흥미도 시들어져 결국은 시시한 책을 읽을 때와 같은 결과가 초래된다. 이러한 결과를 극복하기 위해서 단계적으로 어려운 책을 읽음으로써 정신적으로 집중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뚜렷한 목적을 정하고 그 목적에만 정신을 집중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시계초침 주시법이라든가 마음속으로 초세기 등 특수훈련 과정이 필요하다.

▼ 시계초침 주시법

시계초침 주시법은 움직이는 시계의 초점을 응시하면서정신을 집중시키고 그 상태를 오래 지속시키는 훈련으로서 쉽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1. 시계를 가까이에 놓고 시침과 분침이 겹치도록 정확히 12시에 맞추고 돌아가는 초침에 따라 실증이 나거나 흥미가 없어질 때까지 그 끝을 응시한다. 실증이 나면 몇 초 또는 몇 분 후에 실증이 났는지 기록해둔다.

2. 잠깐 쉬었다가 같은 실험을 반복한다. 이 연습을 규칙적으로 반복하면 잡념이 차차 없어지고 정신집중

시간이 점점 길어짐을 알수 있을 것이다.

3. 정신집중시간을 더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같은 연습을 반복하면서 관심을 초침 끝에서 몇 초 동안

정신을 집중시켰는가 하는 집중시간으로 옮긴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침이 돌아가는 동안 마음속으로 초 수를 세면 된다. 초 수가 많아짐에 따라 관심과 흥미도 더해가고 더 반복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4. 1분 또는 그 이상 정신을 흐트리지 않고 집중 시킬 수 있을 때까지 매일 규칙적으로 연습한다. 정신을

집중하여 깊이 생각해야 할 어떤 특별한 일이 있으면 미리 초침 주시 연습을 몇 번 하는 것이 좋다.

초침 주시법은 정신의 각성을 높여 일을 빈틈없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초침 주시법은 눈을 뜨고 초침을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이 산만해지기 쉽다. 그러나 마음속으로 초세기는 졸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초보적 훈련으로 적절하다. 초침 주시법으로 정신집중이 이루어지면 눈을 감고 초수를 세는 방법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 초수를 세는 방법의 순서

1. 눈을 뜨고 돌아가는 초침을 보면서 바늘에 맞춰 똑같은 간격으로 초

수를 세는 연습을 한다.

2. 1초씩 정확히 세는 훈련이 되었으면 눈을 감고 30초까지 센 후 눈을

뜬다. 그리고 초침의 움직임과 속셈과의 차이를 확인한다.

3. 30초 동안 쉬고 다시 30초까지 속셈을 시작하여 정확하게 셀 수 있

을 때까지 반복한다.

4. 정확히 셀 수 있게 되면 60초까지 세고 정확성을 확인한 후 1분 동안 쉰다.

5. 정확하게 셀 수 있게 되면 120초, 180초, 240초 등으로 연장한다.

이 훈련을 하루에 몇 번이고 반복 함으로서 정신집중에 관여하는 뇌의 시상에 영향을 끼쳐 그 사람의 성격 자체를 차분하고 깊게 하여 통일된 정신으로 하는 일에 열중하는 사람으로 변화시켜줄 수 있다.

▼ 반복된 독서법

처음에는 시시하고 쉬운 어린이 책부터 읽는 것이 좋다. 닥치는 대로 책을 펴서 윗 줄에서부터 차례로 읽어 내려간다. 5분에서 10분쯤 읽다가 다시 윗 줄로 옮겨 처음 읽은 대로 되풀이 한다. 그러나 쉽게 외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읽은 내용이 시시하기 때문에 정신은 집중되지 않은 채 글자만 보여 기계적으로 읽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는 쉬운책 대신에 좀 어려운 책을 골라 같은 페이지를 되풀이해서 읽는다.

처음에는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되풀이해서 읽다 보면 뜻이 이해되고 무엇인가 배우려는 욕심이 생긴다. 쉬운책과는 달리 어려운 책을 읽을 때는 눈을 글자에 고정하는 이상으로 정신을 집중하여 그 뜻을 생각하면서 읽었기 때문에 뇌세포가 크게 활성화되어 고도의 정신작용을 유발시켜 기억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두뇌에 좋은음식

 

식생활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과다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로 인해서 소화에 오랜 시간이 필요 하게 되어 뇌의 활동에 필요한 혈액을 딴 곳에 돌려 정신력과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있다. 그러므로 두뇌에 유익한 음식으로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보자.

두뇌 활동의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또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두뇌푸드(BRAIN FOOD) 의 중요성 인간의 뇌는 20대를 기점으로 하루에 수만 개의 뇌세포 사멸이 일어난다. 물론 한번 사멸된 뇌세포는 재생되지 않는다. 그래서 뇌세포가 줄어들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되 활동의 향상을 위한 새로운 자극이 항상 필요 하다. 그러면 "두되 활동의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기에 대한 해답은 바로 음식에서 찾을 수 있다.

무엇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집중력, 기억력과 인간의 정서 사고력이 좌우가 된다. 그런데 불행히도 최근 우리들의 식생활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과다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로 인해서 소화에 오랜 시간이 필요 하게 되어 뇌의 활동에 필요한 혈액을 딴 곳에 돌려 정신력과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있다.

▼ DHA 로 IQ 쑥쑥!

DHA는 뇌 지방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억.학습 능력을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다. DHA의 보고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참치" 그 외도 정어리, 연어, 송어,, 고등어, 정어리 등이다. 이들 생선은 어육 100g 중에 1,000mg 이상의 DHA를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DHA가 어육 상태보다 생선 기름속에 있는 상태에서 더 잘 흡수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엄밀히 따진다면 기름 속에 DHA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생선의

섭취가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름 속에 DHA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생선으로는 붉은 참치, 연어, 무지개송어, 대구, 가다랭이, 까나리, 멸치, 임연수어, 오징어 등이 있다.

▼ 비타민 C를 섭취

두뇌를 맑게, 지능지수를 높게 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 식품이다.비타민 C는 콩나물, 두부, 비지, 밀기울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이런 음식들은 뇌신경의 흥분과 억제를 조절한다.

▼ 비타민 B섭취

비타민이 결핍되면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이 발휘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두뇌의 기능도 저하 된다. 비타민 중에서도 비타민B군이 부족하면 사고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즉 방향감각의 상실, 환상, 의기소침, 성격변화 등을 유발합니다. 특히 비타민B1이 결핍되면 기억력 감퇴는 물론 집중력이 저하된다. 비타민B1은 두뇌 속에서 화학 전달물질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흰쌀밥보다는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현미나 보리쌀을 많이 먹는 것이 두뇌건강에 좋다.

▼ 철분섭취

철분이 두뇌활동을 돕는다는 사실은 영양학의 오래된 상식이다. 철분은 체내에서 헤모글로빈을 형성, 산소운반을 돕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 조차 철분결핍이 원인이라는 연구결과에도 나왔다..?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소간, 닭간, 동물의 내장, 육류 등을 꼽을 수 있다. 성인 하루 철분 섭취량이 18㎎인데 익힌 소간 100에 6.8㎎정도가, 소고기 100g 에 1.8㎎정도가 들어 있어 성장기 청소년과 여성

들에게 특히 좋다. 흔히 잎 푸른 채소에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식물성 철분보다 동물성 철분이 상대적으로 소화와 흡수가 잘된다.

▼ 우수한 뇌세포를 만들어 내는 호두

천연의 호두에는 두뇌발달을 돕는 폴리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다. 여기에는 리놀산이 70.7%, 리놀레산이 12.4%나 함유 되어 있다. 이런 영양소들이 우수한 뇌세포를 만들어 혈액순 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두뇌가 상쾌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에도 활약을 한다. 또한 호두는 편두통이 심하거나 정신불안, 심장 박동이 심할 때 달여서 차로 마시면 효과적이다.

▼ 두뇌에 좋은 영양소

비타민C의 섭취량이 적으면 사물이 빈틈없고 날카롭게 관찰 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된다고 한다. 그리고 좋은 두뇌의 구 성에는 고도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비 타민B1, B2, B12, 비타민E, P, P니코틴산, 판토레산, 칼슘, 마그네슘, 칼륨, 셀레늄, 망간, 아연 등 미량영양소 들과 특수 한 유리아미노산, 레시틴, DHA 등이 협동을 하여 지능과 두뇌 의 기능을 향상시킨다.

▼ 알칼리 식품으로 두뇌청소효과

야채류, 과일, 해초류, 우유 등의 알칼리성 식품으로써 정신을 집중시키거나 두뇌발달을 증진시키는 데에는 탁월하다. 알칼성 식품으로는 버섯, 시금치, 바나나, 토란, 상추, 당근, 소송나물 ,삼엽채, 딸기, 감자, 우엉, 양배추, 무, 호박, 죽순, 고구마, 연 근, 외, 수박, 가지, 양파가 있다.

▼ 기억력을 좋게 하는 음식

비타민E가 부족하면 기억력이 떨어지므로 잣 땅콩같은 견과 류와 생무에 많이 든 아연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아침을 거르지 않아야 한다. 결국 기억력 을 좋게 하려면 고른 영양섭취와 과로 및 폭음 예방,적당한 수 면이 최선인 셈이다..그리고 레시틴이 다량 함유돼 있는 달걀 등이 효과가 있다. 그 러나 곡류나 당질이 들어있는 음식인 밥, 빵 등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식품은 혈액을 산성화 시키고 비타민류 를 대량 소비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 할뿐만 아니라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수험직전 밤참으로 빵이나 만두를 먹는 것은 뇌 활동에 좋지 않으며 소화되기 쉬운 우유나 참깨 를 넣은 삶은 콩 등이 적당하다.

▼ 두뇌회전을 빠르게 하는 음식

12잔의 차나 커피, 녹차를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녹차의 유효성분은 주로 카페인과 카테킨(떫은 맛을 내는 탄닌의 일 종)이다. 카페인은 대뇌를 자극하여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여 정신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며 차나 커피에 들어있 는 카페인은 적당히 복용하면 사고의 흐름이 빨라지고 감각 자극에 대한 반응시간도 단축되며 집중력이 높아진다. 주의할 점은 65℃ 이상의 고온이어야만 카페인이 녹는다. 따라서

뜨거운 차나 커피를 마시면 흥분작용이 강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물론 하루에 여러 잔을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한다.

 

 

두뇌에 좋은 음악

 

축적된 피로와 긴장감을 푸는데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중에서도 효과가 높은 것이 바로 음악 요법입니다. 음악에 대한 의학적 효과를 보면 우선 상상력을 촉진시키며 기억력을 재생시켜 정신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생활의 리듬감, 창조적 사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음악요법은 음악의 이론적 지식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므로 억지로 곡을 해석하려 들지 말고 그 속에 잠기듯이 편안히 듣는 것이 좋습니다.

▼ 머리가 좋아지는 음악

모차르트: 플룻 4중주곡 작품71 중 제1악장, 플롯 4중주곡 K285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61 중 제1악장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 중 제1악장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제1번 B장조 작품 8 중 제1악장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b단조 작품7 중 제3악장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 48 중 엘레지

▼ 집중이 안될 때

하이든: 현악 4중주곡 제17번

모짜르트: 바이얼린 소나타 제22번

현악 5중주곡 제5번

▼ 짜증이 날 때

라호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1번

스트라빈스키: 발레 조곡 <불새>

모짜르트: 호른 협주곡 제3번

비발디: 4계중 <가을>

바하: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 제3번

▼ 밤에 잠 못 이룰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K466

피아노 협주곡 제24번 K49의 제2악장

베토벤: 로망스 A장조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작품 11

슈베르트: 자장가

비발디: 플릇 협주곡 G장조 Rv443

만돌린 협주곡 C장조 Rv425

텔레만: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e단조

▼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

라호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1번

스트라빈스키: 발레 조곡 <불새>

모짜르트: 호른 협주곡 제3번

비발디: 4계중 <가을>

바하: 브란덴 부르크 협주곡 제3번

드뷔시: 물에 비친 그림자

라벨: 물의 희롱

헨델: 수상음악

막스 브르흐:바이올린 협주곡 g단조 작품 26 중 제2악장

쇼팽: 야상곡 장조 작품 9-2

오펜 바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생상: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파헬벨: 캐논과 지그 중 '캐논'

비발디: 피콜로 협주곡 제4번 중 제2악장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g단조 K550 중 제1악장

요한 스트라우스: 왈츠 작품314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