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스크랩] 2007년 국운

kongbak 2007. 1. 15. 20:23

 
2007년 국가운세와 현실

오행으로 보아 2007년 정해년은 천간과 지지가 상극하면서도 내적 화합을 이루는 해이다.
2007년의 국운은 지난해 병술년 보다는 훨씬 알차고 상승의 한해이리라.
정해의 정(丁)은 음화(陰火)이며,인위적인 불,가공된 불,약한 불,촛불에 비유되며 금속을
제련하고 쓸모있게 하는 불로써 네 번째 천간으로 안정과 결실을 얻는 기운을 나타낸다.
중국 최초 사전인‘이아(爾雅)’라는 책에는 정(丁)이‘적당하다. 해당하다’라는 뜻으로 정의한다.
‘사기(史記)’의‘율서(律書)’에는 만물이 우뚝 자라 성한 것을 표현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2007년 '정해년'(丁亥年)이 밝아온지 벌써 열흘이 지났다.
600년만에 찾아온 '황금 돼지해'로 알려지면서 사회적으로는 묘한 신드롬을 낳고 있다.
지난해 2006년 쌍춘년(雙春年) 결혼신드롬과 시간적으로 맞물리면서
'기획 임신'을 하는 부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각 메스콤,언론은 전하고 있다.
 
◎ 600년 만에 찾아 온 황금돼지해... 동양 철학가들은 '600년'도 틀린말이고,
'황금돼지해'도 맞지 않는다는데에 하나같이 뜻을 같이하여 오도된것으로 판단한다.
논리대로라면 600년 전인 1407년(태종 7년)에도 유사한 기록이 나와 있어야 하나
역사적 사료중에서 이러한 근거가 될만한 자료는 아예 글한자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고로 역학자 입장에서 또는 민속학자들도 근거가 없다고 동양학 관계자들은 판단한다.
이것이 아니더라도 이른바 '육십갑자'는 말 그대로 60년을 순환의 주기로 갖고 있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천간(天干)과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지지(地支)를 짝지을 경우
60개의 조합수가 나오며 한 주기가 지나면 다시 순환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2007년 '丁亥年'을 오행에 대입할 경우 '丁'은 '火'로, '亥'는 '水'에 해당한다.
그리고 '火'는 색으로 치환하면 붉은 색(赤)이 된다.
따라서 2007년 정해년은 600년 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가 아닌,
60년 만에 순환하게되는 붉은 돼지해중의 하나 일 뿐이다.
 
◎ 허황된 소문은 왜 나왔을까?... 현재 그 출처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어떤 이유에서이건 '丁'에서 나온 '火'를 아전인수식으로 과대포장 했을 개연성이 아주 높다.
주역 이론상 '火'에는 '陽火'(큰 불)와 '陰火'(작은 불)가 있다.
양화는 태양 같이 강렬하고 맹렬히 타는 불을, 음화는 수목 등에서 피어오르는 작은 불을 의미한다.
'丁亥年'의 '丁'은 '陰火'에 해당하므로 약한 불을 황금색으로 보고
2007년을 황금돼지의 해로 보았을것이라 생각된다.
일부에서는 중국 사람들이
'정해년'을 '金猪年'(금저년)으로 부른 데서 비롯됐다고 하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특히나 이 때의 '猪'는 '집돼지'가 아닌 '멧돼지'여서 주역 이론상과는 잘 맞지 않는 셈이다.
 
◎ 현재의 사회 분위기... 속설상 돼지해에 태어난 사람은 재물복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개인 경우에 해당하고 경제학자들이 보는 새해 사회분위기는 그리 밝지 않다.
하지만 역학인의 한사람으로써 본 새해는 새로운 사물이나 인물들이 많이 등장하는 때로
밝고 풍요로운 미래 한국상을 구축해 가는 새로운 전환기적 출발점의 해로 보인다.
 
일부 역학자들이 부정적 견해를 피력하는 경우를 보지만 정화는 가공된 불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화공약품이나 화장품,농약,전기전자,유류에너지등도 바로 정화(丁火)에 해당한다.
인류역사상 발명품이나 문화의 발전은 인위적 불이 지대한 역활을 함으로써 가능했다.
바로 그러한 정화가 목생화하니 亥水(해수)의 수생목(水生木)을 받은 동방목국엔
어쩌면 도약의 새로운 발판을 만드는 국운 융성의 때로 보아야 할 것이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정해년의 丁은 오행상 火로 풀린다.
그리고 지지에 해당하는 亥는 오행상 水로 풀린다.
따라서 2007년 사회 분위기는 이른바 '火水相克'의 국운을 갖고 있기도 하다.
"주역 이론만 본다면 2007년은 하늘에는 불기운이, 땅에는 물기운이 있는 형국"이라
"따라서 국가적으로 좌중우돌의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동시에 수화가 조화를 이룰때
새로운 질서가 자리를 잡을 것이며 무한발전의 기틀을 일구어가는 과정이 될것이다."
정은 강한것과 왕성함,그리고 장정의 굳세고 씩씩한것을 나타낸다.
이런 의미로 본다면 2007년의 국운은 젊고 씩씩한 장정들이 주도할 것이며,
올 한해 대한민국의 국운은 그들에 의해서 새로운 자신감과 활력을 되찾을 것이다.

올해 12월 하순(12월 19일 예정) 치러지는 대선에서는 장정의 씩씩함을 견지하면서
올곧게 한 길만을 걸어온 木性(나무의 품성)을 지닌 인물이 차기 국가원수로 선출되리라.
지난해 병술년처럼 양화(陽火)인 병화(丙火)가 대의명분을 중시하는데 비해
정화(丁火)는 금속을 쓸모있는 용기나 기구로 만드는 음화(陰火)이므로 실속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
병화는 태양이고 정화는 달. 별. 등불 같은 것이며 병화의 죽는 곳 사지(死地)에서 정화가 생한다.
이것은 해가 지면 어느새 하늘에 별이 나타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리라.
올해는 지난해에 우리의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하고 지치게 했던 많은 일들이
기실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꼭 필요했고,겪지 않으면 안되었을 일임을 절실히 느끼게 할것이다.
고로 정해년에는 희미하게 윤곽만 드러났던 병술년의 정책이나 논의들이 힘을 얻고 결실을 이루리라.
나라의 기풍이 이념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방향에서 현실적 열매를 창출할것이다.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을 지배한 것은 신유술(申酉戌) 서방 금(金)의 기운이었다.
서방의 금기운을 대표하는 국가는 미국이었지만 해자축(亥子丑)은 북방의 수기(水氣)이다.
남북 관계가 원만치 못하고 6자회담이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한것이며
대통령의 리더십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 것 등이 모두 이 서방 금기운과 관련이 있었으리라.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오행의 기운은 동방 목(木)기운이므로 금기운에 의해 극을 받고 상처를 입어 왔다.
이처럼 막강한 힘을 지닌 금기운으로부터 극기를 당해오다가
2007년 정해년에는 해자축(亥子丑) 북방 수(水) 기운으로 바뀜으로써 수생목의 생기를 받는다..
정해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해로 수기운은 목기운을 살려주고 조장하는 상생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치로 올해는 외적으로는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무질서하게 보이겠지만
내적으로는 안정과 질서를 회복하고 내실을 보다 단단하게 다지는 일년이 될 것이다.
남북관계도 잘 풀려 실제적인 남북관계를 펼 수 있는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할것이며,
부동산안정 대책이 실효를 거두어 부동산 광풍을 제대로 잠재울 수도 있을 것이다.
 
해(亥)의 본래 글자는‘돼지(猪)’를 의미한다.
해(亥)는 또 핵(核)과 같은 뜻으로 식물의 종자가 땅 속에 묻혀서 돌아오는 봄을 기다리는 것의 표상이다.
‘설문해자’라는 저서를 참고 하건데 亥는 음양이 합쳐 알찬 씨를 맺는다는 뜻이다.
해라는 글자에는 씨앗이라는 의미와 남녀가 서로 하나되어 새로운 생명을 창조한다는 뜻이 내함돼 있다.
사주추명학(命理學)에서는 해수(亥水)가 갑목(甲木)의 기운을 왕성하게 살려 준다고 한다.
해는 또 지지(地支)의 마지막 글자로서 새 날을 맞기 위해 하늘의 문을 연다는
천문성(天門星)과 하늘이 조건 없이 도와준다는 천을귀인(天乙貴人),그리고
이사. 이동. 여행 등을 나타내는 역마살과 연관있는 글자이기도하다.
동북쪽에 위치한 우리나라를 12지지로 말한다면 축인간방(丑寅艮方)에 속한다.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보다 목의 특성이 강해 다시 생각하는 사색의 의미처럼 생각이 깊어
사람들이 반성으로 다시 긍정의 미래를 추구하는 능력과 어질고 착한 일면이 강하다.
목기운이 정해년에는 해수(亥水)의 수생목의 이치로 도움을 받아 힘을 얻게 될것이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2006년 우리나라의 운세가 경제를 상징하는
식재운(食財運)으로 흘러갔다는 것과 또 그것이 화생토(火生土)의 원리에 의해
부동산문제라는 태풍의 눈으로 나타났었다는 점이다.
만일 부동산문제로 인한 회오리 돌풍이 시끄럽게 하지 않았더라면
대한민국에 또 다른 어떤 불행한 사태가 일어났을지도 모를것이다.
세간에 액땜이라는 말이 있듯 대한민국은 2006년에 액땜을 슬기롭게 한셈이리라.
 
2007년 정해년은 예술과 정신적 성향을 나타내는 상관운(傷官運)이며,
재치와 순간적 발상이 뛰어난 편인운(偏印運)이기도 하다.
개인사주에 상관이 있고 득관(得官)할수 있는 경우말많이 하는 공직...교육자로 본다.
그러하듯 새해에는 국가운이 상관(傷官)...말많은 해로서
대선까지 있어 정치인들,사회 지도자들의 말,말,말...말풍년의 해가 되기도 하리라.
 
정치적인면에서 이념을 명분으로 내세워 실리를 챙기려는 여야 간의 대립이 심화될것이다.
그 중심에 대북관계나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문제들이 주류를 이룰것이다.
겉보기에 경제는 불안정되고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삶은 힘들 것 같지만
적어도 새해는 지나간 병술년보다는 한층 활기있는 경제사회가 되리라.
뉴타운 건설,강남 대체 신도시 등의 개발 이슈들도 병오,정미월(양력 6월 6일 이후)부터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목생화(나무가 탄소동화작용으로 꽃을 피우는)로 긍정적 결과를 보여 줄것이다.
사실 국운은 국가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의 운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어떤 집단이나 조직의 운은 대표자나 실질적으로 리드하는 지도자의 운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새해에 대통령의 운세 또한 병술년 보다 훨 많이 좋아진다.
 
※35년여를 역술업에 종사해 온 스스로의 판단으로는 그동안 거론되어 온 대선주자중에서
   차기 대통령은 나오지 않을것으로 유추되고
   국운융성의 때인 만큼 보다 강한 리더쉽을 지닌 새로운 변수의 차기주자가 등장할것이라 기대 해 본다.


대통령 사주는?

丙 戊 丙 丙 1946년생

辰 寅 申 戌



癸 壬 辛 庚 己 戊 丁

卯 寅 丑 子 亥 戌 酉

대권이란 하늘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소위 陽八通의 사주로 四柱元局이 모두 陽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특별한 사주입니다.

五行으로는 戊土로 태어나 영적 파워와 운동 에너지가 남달리 강하여 용기와 기백 그리고 통이 크며

소신이 남달리 강한 사주라고 하겠습니다. 때로는 지나쳐서 미련한 아집이 될 수 있습니다.

天干에 丙火, 印星이 日干(本人)을 중심으로 年月時에 透出하여 최강의 有光한 빛을 발하고 있어

국민들의 함성과 표가 쏟아지는 형상으로 寅木대운의 官運을 맞아 정치인으로서는 得權하게 되었었지요.

四柱 地支에 寅卯辰 木局의 세력과 申酉戌 金局의 세력이 相沖하며 대립하고 있는 형상으로

木局이 다소 약한 듯하였는데, 마침 2002년이 寅木 대운 중 壬午年이었습니다.

열세였던 木의 세력이 기운을 얻어 木과 金의 세력이 균등해지고

 丙火의 태양과도 같은 밝음이 연출되었는바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木은 官으로서 정치적 세력이요

목숨을 다해 따르는 부하들이니 이들의 도움이 절대적이었습니다.

동시에 절충하거나 타협하지 않는 성향으로 극심한 난관과 시련을 뚫고

하늘의 뜻을 받아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품어내는 시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덧붙인다면 충(沖)이란 일촉즉발의 상황에 돌발적인 변수가 되어

운이 좋을 때는 자신도 모르게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운이 불리할 때는 절체절명의 불리함에 놓이게 되는 요소로서

극단적으로 전개되는 변화, 변혁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月支의 食神이 空亡되어(氣는 살아있으나 質은 비어있음) 즉흥적인 발상에 의한

虛談과 말실수가 많은것 또한 사주의 기세에 기인하는것 같습니다. 

동시에 식신에 공망이 됨은 현실적으로 식신은 내가 생해 줘야하는 아랫사람에 해당므로

이가 공망되니 수하인이 있어도 무력할때가 있고 결정적인 상황에 능력있는 수하가 부족함이며

식신궁이 寅木관성과 상충에 역마,형살을 하니 수하인으로 인한 말썽으로 힘겨울 때가 多出하게 됩니다.

또한 사주에 水가 없어 “아이구 우리 백성들 굶게 생겼다.” 라고 한탄한 적도 있을것입니다.

무토일주의 사주에 수(水)는 바로 財이기 때문이지요.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면이 많아 아쉽기도 합니다만 어쨌건 큰 그릇의 사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고비가 많고 기복이 심하지만 강렬한 에너지로 극복해내는 파란만장한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국가경영자이지만 사주 전체를 한마디로 평하면 상머슴의 命造입니다.

주인이 없어도 묵묵히 맡은 바 농사를 게을리 않는 머슴중의 상일꾼.....

고로 주인인 국민들이 딴전을 피워도 맡은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는 뚝심으로 임기를 다할것입니다. 


새해는 대통령의 말과 뜻함이 국민들로부터그렇게 외면만 당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금년의 국민적 관심사는 역시 연말에 치러지는 대선일 것입니다.
대선주자로 여러인물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은 그 누구도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현재 각축을 벌이고 있는 대선주자 외에 새로운 주자가 등장할 여지도 충분히 있습니다.

전번에 노 대통령의 출현처럼 또 다른 평지돌출의 파워 강한 우리의 지도자가 나타날런지 기대 해 봅니다.

지금은 한반도의 국운이 토(土)기운이 가장 왕성한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는 주기입니다.
반기문 장관이 유엔 사무총장에 오른 일은 이를 단적으로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올렸던 글들에서 반기문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당선을 예측할 수 있었던것도

土氣가 강한 지역에 응집되어 가는 국운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지요.

행정도시 건설에 관한 현실도 이러한 국운의 기운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올해의 대통령선거 또한 이런 맥락에서 풀어보면 그해답이의외로  쉽게 얻어질 것 같습니다.

호남권 서해안 지역의 여망을 아우르며 충청권에서도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지도자...

現今에 거론되는 대선주자 중에는 또렷이 떠 오르는 인물이 없는것 같습니다.


정해년은 불확실함 속에서 확실함을 보는 해이며,

서구중심의 지난 온 연륜을 딛고

변방인의 의식을 훌훌 털어내고 창조적 전진을 감행할 수 있는 한해가 될것이며,
원대한 뜻과 웅비하는 한민족의 기상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리는 해가 될 것입니다.

 

이 눈치 저 눈치 두루 보며 눈치껏 요령만 피우는 두리뭉실의 정치적 언사를 남발하기 보다는

부동산문제,북핵문제,미군부대문제,실업자문제,FTA 등 정책 현안에 대해

제대로 소신을 밝히고 강한 의지를 보이는 분이 아마 차기 대권을 쥐게 되겠지요. 

꽃과 열매를 동시에 다 얻을 순 없습니다.

우선 강한의지와 변함없는 소신이라는 꽃을 피워 줄 지도자를 연상 해 봅니다.

그리고 우선의 "지지율에 연연하고 있는" 대선 주자들을 그 대상의 대열에 세워 봅니다.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어떻게 될까?

국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부동산 파동은 분명히 잡히고 거품이 걷힐 것입니다.

달도 차면 기울고 막힌 물꼬도 터이기 마련이라

가지고 있는 부동산 팔기도 쉽지 않고 사고 싶어도 마음대로 사기 어려운 현실...

경제전반에 발목을 잡고 있던 부동산 관련 문제들이 풀려 나가게 될것입니다.

 

새해의 亥가 역마기운을 담고 있어 부동산의 이동이 잦을것이며

새로운 신규업의 창출 또한 많아져 창업이 활발하고 일자리 또한 많이 늘어

절로 절로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입니다.

고로 서민들의 얼굴에 어느정도의 주름살은 사라지게 되겠지요.

부동산에 연관한 거품보다 우리 국민들 마음속 가슴에 품어진 거품을 걷어내어서

이기적인 자기만을 위한 일상을 탈피하고 인간의 존엄성 회복에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그리하여 인정이 숨쉬는 사회, 상대를 배려하고 용서하여 화합하는 사회가 되어야겠지요.

배려와 따사로운 미소로 불신과 이기심이 판치는 현실을 박차고

인간과 인간사이의 푸근한 정이 우선하여 화목한 가정중심의 사회풍토 조성이 절실 합니다.

물질적인 풍요가 전부인양 치부하는 현대인의 속성을 탈피하면

저절로 개인이기는 사라지고 가정중심의 안정된 사회로 갈것입니다.

국가지도자도 이를 위해 노력할것이고 사려깊은 많은이들이 정신개혁에 앞장 설것입니다.

삶이란 말을 뜯어보면 사람이란 뜻입니다. 

이제 "사람다운 사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정부와 국민 모두가 자기 성찰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지도자들도 민족주의를 애국심과 조국애로 과도하게 포장하거나,

국민을 도덕적인 잣대로 재단하려는 경향을 경계해야 할것입니다.

우리 서민들은 사소한 일까지 모두 나라탓을 해서도  아니 될것입니다.

우리의 국운도 어차피 백성의 팔자소관이고, 그것은 말로만 고칠 수 없습니다.

좋은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는 법입니다.

물욕만 좇다가는 엄청난 낭패에 빠지기 십상입니다.

서민들 스스로 자신을 겸허히 돌아봐야 할것입니다.

자기 중심을 찿고 잃지 않으며 자기중심을 제대로 지켜 나간다면 

서민들이 잘 사는 사회는 저절로 이뤄 질것이기에 서민들의 각성이 요청됩니다.


2007 정해년(丁亥年) 밝아 온 새해 예정된 현실?

17대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북핵문제, 경제위기 극복 등

금년은 중요한 과제들이 수없이 난제로 쌓여 있는 해이다.

대한민국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향후 국제 정세 속에서

순항을 거듭 해 갈지 암초에 부딪혀 좌초할지를 판가름할 만큼 중대한 과제들이다.

특히 국운 상승을 이끌 현명한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 대선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고 5년 단임제의 패단 역시

대부분의 위정자들이 공감해 왔으므로 그 쟁론화의 귀결점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중차대한 사안이다.

◎12월 19일은 제17대 대선 예정일 이다.

여야 각 정당 정파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우선 열린우리당은 지난해 말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이 회동을 하고

대통합을 전제로 본격적인 당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그러나 연린우리당의 해체여부에는 수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

2월 14일 전당대회까지 범여권 통합을 이뤄낸 뒤 대선에서 승리를 낚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친노 진영을 주축으로 한 당 사수파의 반발과 저항도 만만치 않아

향후 사태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친노진영의 재편 또한 새로운 변수가 될것이다.

청와대는 연초 개각을 통해 친노 진영 출신 각료들을 당으로 복귀시켜

통합신당파의 당해체 움직임에 적극 대항할 것으로 보아 왔던 터에

노대통령의 4년 연임제 제안으로 이미 일파만파의 엄청난 파동으로 천하를 진동한다.

한나라당의 경우 1월말이나 2월초 경선관리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대권주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갈것이고 제1순위인 이 서울시장으로 안착한다는 보장 또한 없다.
올해 대선 레이스는 여권의 정계개편 여부와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경쟁구도 등

정치권의 유동성이 큰 상황에서 갖가지 변수와 반전은 거듭되고 새로운 인물의 평지돌출도 예상된다.


◎대선에 앞서 4월 25일 실시되는 참여정부 마지막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어쩌면 참여정부의 정치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여당에 무조건 불리한 판단은 유보해야 하리라.

각 언론의 보도를 보면 이 시점을 계기로 선·후발주자 사이의 격차에 변화가 오고

대선을 앞둔 각 진영의 후보간 정책 충돌 또한 심화될 것이다.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1월 1일부터 5년간의 공식임기에 들어갔다.

반 총장은 남북분단국 후보라는 불리한 악조건을 극복하고 유엔 최고 자리에 올랐다.

진해 2월 블로그 홈과 카페글로 반기문 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당선을 예측하였으면서도 

반 총장이 유엔 개혁과 국제분쟁 해결, 빈부격차 해소 등 전세계적인 현안 해결과 함께

북핵문제에 직면한 한반도 평화를 어떻게 지켜내 줄것인지 걱정과 더불어

국운이 결코 비관스럽지 않고 되려 융성을 향하는것으로 보아 많은 치적을 이루리라 기대한다.

◎북핵 6자회담(베이징)과 북·미간 방코델타아시아(BDA) 실무회의(뉴욕)가 1월에 예정돼있다.

북핵 해법과 BDA 동결계좌 해제 등에 대한 북·미간 의견차가 너무 커서 해결의 실마리가

쉽사리 찾아지지 않을 전망들을 하지만 점차 단계별 타협으로 유종의 미를 기대 해 본다.`

이번 6자회담은 상호간 입장,관점의 격차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6자회담이 결렬되면

유엔 차원에서 제재수위를 높이는 등 조치가 불가피하겠지만 결코 부정적 회담은 아닐것 같다.

북한이 강경 대응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반전 속에서 위기 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분석들을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적절한 대처로

위기상황으로 보일 현실은 잠시 있을지 모르나 큰 재난을 초래하는 결과는 없을것이다.

항간에 전쟁예언 여부로 "송하비결" 에 관한 논란등 국난 내지는 전장의 위험에 대한 우려들을 하나

결코 민족 상잔의 상황은 없을것이며 감히 생각 해 본다는 것 조차 불길함을 부를것 같아 피하렵니다.


◎한·미 FTA 협상은 연초부터 난항이 예상된다고. ‘쇠고기 뼛조각’ 문제가 통상 현안으로 떠올랐고,

지난해 말 미국이 우리 측의 반덤핑 등 무역구제 절차 개선 요구에 부정적인 답을 제시한 상태다.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한·미 FTA 6차 협상 역시 어려운 국면이 예상된다.

결국 실질적인 협상 시한인 3월말까지 촉박한 시간 속에서 한·미 FTA 문제가 발등의 불이 될 전망이란다.

그러나 자주국가로서의 위상을 손상하지 않는 범주내에서 쟁점에 대한 일부 양보로 협상은 타결될 것이다.

◎한반도 평화를 빌미로 한 ‘깜짝’ 남북 정상회담 개최 여부...

3월이나 4월쯤 열릴 것이라는 구체적인 시기까지 거론되는 모양이다.

남북 정상회담이 대선정국에 미칠 파괴력 때문에 계속적인 논란거리를 제공하겠지만

국운융성의 때로 본다면 이뤄져야 할일이고 남북 어느쪽에게고 유익한 회담이 될 것이다.


◎경제부문의 최대 관심사... 부동산 시장과 금리 동향...

주택 가격은 하락세를 거듭 지속하게 되어 갈것이고,

주택담보대출 이자부담에 따른 서민 가계의 주름살이 더욱 늘어나 일부 국민들이 힘들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 하락과 고유가 등에 따른 수출 채산성 악화도 우리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자본시장 육성을 주내용으로 하는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이 상반기 중 임시국회에서 통과된다면

자통법의 통과이후 증권, 선물, 자산운용, 신탁 회사간의 칸막이가 모두 사라지게 될것을 기대 해 본다.

◎11월 15일 치러지게 될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으로 제공되던 성적이 1-9등급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상당수 대학교들이 변별력에 문제가 많다며 반발하여 학생 선발권에 대해 

교육부와 각 대학간의 갈등이 고조될것이므로 그 귀추 여부에 따라 수험생들의 혼란이 염려 스럽다.


옛 조상들의 슬기로움....

우리 조상,先人들의 秘決書를 볼 때마다 그분들의 고민과 후손들에 대한 염려를 깊이 느끼게 됩니다.

일반인이 쉽게 알 수 없는 각종 은유와 破字들로 예언서를 기록하면서도

끟임없이 다가올 불행을 미리 알려주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고민부터 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글을 읽고 수행하는 후손들이 예언서를 제대로 해석하여 눈앞의 재앙을 대비하고

진정으로 예방하는 지혜를 발휘하고 극복하기를 한마음으로 기대하고 소망하였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간의 연구와 수행으로 터득하게 된

나름의 세계관을 대중에게 피력함이 올바른 행동인가 걱정이 앞섭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예언을 사실로 주장하여 대중을 자포자기의 길로 이끈다면

이는 혹세무민의 크나 큰 업장을 짓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침묵을 지켜 제가 예측하는 그 불행들이 일개인이나 

우리 국민의 앞길에 고스란히 전개된다고 할때 그 또한 

먼저 알게 된 자로서의 도리가 아님을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사건들을 감히 언급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이 예측들을 하나의 가능성으로 인식하여 미리 준비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지혜를 발휘해 주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정해년 한해 온갖 시련이 있어도 우리 국민들이 용기를 내어 대처하고 슬기롭게 이겨나가리라 믿습니다.


대통령선거에 대한 소망


일시적 호감, 막연한 환상, 선심성 정책, 지역정서에 휘둘려 어리석은 선택을 해서는 안 됩니다.

두 눈 부릅뜨고 깨어 있는 국민이 되어야 나라가 바로서고 밝은 미래를 기약할 것입니다.

또한 국가의 미래는 지도자의 리더쉽과 국민들의 정치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성장의 불씨를 살리고 선진화를 부단하게 일궈갈 진정한 리더쉽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역사의 정통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애국심과

관용과 화해와 용서의 정신을 가진 국민통합에 최선을 다하는 리더쉽입니다.

그러한 리더쉽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요구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치인의 힘만으로도 안 되며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미래를 끌고 간다는 굳은 각오를 해야만 가능합니다.

여야,무소속을 막론하고 뜻을 둔 대선 주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의 지지도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다가는 대세를 그르칠 것입니다.

눈앞의 권력에 대한 욕구에만 사로잡혀 자신의 분수와 도에 지나치게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국민을 위한 멸사봉공의 자세로 자신보다는 당을 당 보다는 국가를 위하는 후보자가

궁극적으로 민심을 얻게 된다는 이치를 꼭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슬기로운 국민이 평온한 나라를 만들것입니다.

우리의 대한민국이 다시 욱일승천(旭日昇天)의 선진화의 길로 들어서느냐,

아니면 천길 낭떠러지 정체의 늪속에서 헤매느냐는 12월19일 국민이 결정합니다.

전국민이 백성된 도리의 자각으로 자신만의 고유 권한인 투표권을 행사하여

책임사명감으로 무장한  우리의 지도자를 선출하므로써

영광된 풍요의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 줘야 하겠습니다.


뮤비/왁스/욕하지 마요


 

 

출처 : 2007년 국운
글쓴이 : 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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