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추석인 중추절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신청준비중이란다.
유네스코가 무엇이며 왜 중국은 중추절을 등재하려고 하는지 그 내막을 볼 필요가 있다.
유네스코란…
인류 평화를 일궈 내기위해 1945년 11월 16일 설립된 국제기구로 190개의 정회원국과 6개의
준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파리에 본부가 있다.
유네스코 헌장 전문을 보면 "전쟁은 인간의 마음 속에서 비롯되므로 평화의 방벽을 세워야
할 곳도 인간의 마음속이다."라고 되어있다.
국제 연합.교육. 과학 .문화 기구의 머릿글자를 따서 UNESCO라고 부르며
이 기구는 국제 연합(UN)전문기구 가운데 하나로서,교육.과학.문화.커뮤니케이션.청소년을
비롯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국제 이해와 협력을 통해 항국적인 세계평화를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있다.
이는 언어,국적,종교,성,지역에 관계없이 인권을 보장하고,자유를 증진하며,사회 정의를
구현하려는 유엔 헌장 이념과 상통하는 것이다.-출처: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중국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중추절은 알다시피 한국에서도 대명절이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이란 곳에 등재는 해당 지방이 하도록 되어 있으나 중국은 전국의
공통적인 명절이라는 명분으로 정부가 직접 주도하며 등재 신청 준비를 하고있다.
이는 한국의 강릉시가 지난 3월 "강릉 단오제"를 세계 무형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록신청을 한데 자극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가 된다.
중국은 한국에게 단오제를 공동으로 신청하자고 요청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에 중추절이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면 한국인은 결국 중국명절을
한국에서 도용하는 꼴 밖에는 되지않는다.
문화의 수준이 당해 국가의 이미지 및 경쟁력에 대단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잘 알고있기에
중국은 "동북공정"이라는 해괴망측한 문화 및 역사왜곡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동북공정이라는 것은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부로 폄훼시켜 고구려의 유적을
중국역사 및 문화에 종속시키는 것이 제일 큰 목적인 것으로 이해된다.
유네스코는 이미 고구려 수도,왕릉,귀족무덤으로 총 43건을 이미 등재 완료 시켰다.
모두 중국 동부지역에 있으며 오녀산성(五女山城:요녕성 환인)과 환도산성
(丸都山城:길림성 집안)을 고구려의 수도로 등재하였고 능비(陵碑)로는 광개토대왕릉비를
왕릉으로는 장군총을 포함한 13기를 귀족무덤으로는 무용총을 포함한 17기가 등재된 내용이다.
2004년 7월 중국 소주(蘇州:쑤저우)에서 열린 제28차 총회에서 였다.
다행히 북한 지역의 평양,평안남도 남포와 대동,황해남도 안악 일대에 있는 16기의 고구려
고분벽화를 포함한 총 63기의 고구려 고분을 "고구려 고분군"이란 이름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어있다.역시 28차 총회에서의 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등재되지 못한 5세기 이후 고구려의 수도였던 "평양성"을 필히 등재시켜야 한다.
이는 중국이 고구려 역사를 왜곡하려는것에 대한 큰 막음의 역할을 할 수있다.
중국은 중국전역에 광범히 하게 분포되어 있는 고구려 유적등을 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켜 마치
고구려의 중심이 중국인 것처럼 국제적으로 부각시키려고 한다.
이에 대한 어떠한 대안도 아직 한국내 에서는 찾아볼 수 가없다.
세계문명의 중심은 자기들..즉 중국인들이라는 자부심의 발로로 탄생된 중화사상은
수많은 56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중국인들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촉매역활을 하고있다.
중국의 시조 황제 헌원이 중국의 오악(五岳)가운데 중악(中岳)인 화산(華山)에서 일어났다 하여
붙은 이름이지만,문치주의로 허약해진 송대 때부터 한족들 스스로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논리가 바로 중화사상이다.소수민족이 중국을 지배할 때도 이들은 중화사상을 외쳤다.
중은 중심을 뜻하고 화는 문화를 가르키는 말로 사방에 오랑캐(동이,서융,남만,북적)들로 쌓여진
한가운데 자리잡은 문명국이란 뜻으로 쓰기 시작한 말이 현대에 와서는 미국의 팍스아메리카와
같은 국제적 영향력을 갖고있다.
동국공정을 시작하게된 원인의 한자리에 이 중화사상이 자리잡고 있다.
결국 아직도 중국인의 사상으로 보면 중국을 제외한 나라들은 오랑캐인 것이다.
한국의 위정자들과 역사가들은 정신을 차려야 할것이다.
내문화를 내것이 아니라는데 그저 보고만 있는 꼴이 참으로 한심하다.
경제의 식민지 보다 더무서운 것이 문화의 종속이다.경제는 언제든 뒤집을 수 있지만
문화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빈번한 예로 한국인과 조선족의 문화단절이 가져다준
결과가 어떻던가?
지금이라도 제 목소리를 낼수있는 정부를 기대해 본다.후손들에게 오욕을 남겨주기 싫으면…
유네스코가 무엇이며 왜 중국은 중추절을 등재하려고 하는지 그 내막을 볼 필요가 있다.
유네스코란…
인류 평화를 일궈 내기위해 1945년 11월 16일 설립된 국제기구로 190개의 정회원국과 6개의
준회원국이 가입해 있으며 파리에 본부가 있다.
유네스코 헌장 전문을 보면 "전쟁은 인간의 마음 속에서 비롯되므로 평화의 방벽을 세워야
할 곳도 인간의 마음속이다."라고 되어있다.
국제 연합.교육. 과학 .문화 기구의 머릿글자를 따서 UNESCO라고 부르며
이 기구는 국제 연합(UN)전문기구 가운데 하나로서,교육.과학.문화.커뮤니케이션.청소년을
비롯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국제 이해와 협력을 통해 항국적인 세계평화를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있다.
이는 언어,국적,종교,성,지역에 관계없이 인권을 보장하고,자유를 증진하며,사회 정의를
구현하려는 유엔 헌장 이념과 상통하는 것이다.-출처: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중국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중추절은 알다시피 한국에서도 대명절이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이란 곳에 등재는 해당 지방이 하도록 되어 있으나 중국은 전국의
공통적인 명절이라는 명분으로 정부가 직접 주도하며 등재 신청 준비를 하고있다.
이는 한국의 강릉시가 지난 3월 "강릉 단오제"를 세계 무형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록신청을 한데 자극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가 된다.
중국은 한국에게 단오제를 공동으로 신청하자고 요청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에 중추절이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면 한국인은 결국 중국명절을
한국에서 도용하는 꼴 밖에는 되지않는다.
문화의 수준이 당해 국가의 이미지 및 경쟁력에 대단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잘 알고있기에
중국은 "동북공정"이라는 해괴망측한 문화 및 역사왜곡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동북공정이라는 것은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부로 폄훼시켜 고구려의 유적을
중국역사 및 문화에 종속시키는 것이 제일 큰 목적인 것으로 이해된다.
유네스코는 이미 고구려 수도,왕릉,귀족무덤으로 총 43건을 이미 등재 완료 시켰다.
모두 중국 동부지역에 있으며 오녀산성(五女山城:요녕성 환인)과 환도산성
(丸都山城:길림성 집안)을 고구려의 수도로 등재하였고 능비(陵碑)로는 광개토대왕릉비를
왕릉으로는 장군총을 포함한 13기를 귀족무덤으로는 무용총을 포함한 17기가 등재된 내용이다.
2004년 7월 중국 소주(蘇州:쑤저우)에서 열린 제28차 총회에서 였다.
다행히 북한 지역의 평양,평안남도 남포와 대동,황해남도 안악 일대에 있는 16기의 고구려
고분벽화를 포함한 총 63기의 고구려 고분을 "고구려 고분군"이란 이름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어있다.역시 28차 총회에서의 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등재되지 못한 5세기 이후 고구려의 수도였던 "평양성"을 필히 등재시켜야 한다.
이는 중국이 고구려 역사를 왜곡하려는것에 대한 큰 막음의 역할을 할 수있다.
중국은 중국전역에 광범히 하게 분포되어 있는 고구려 유적등을 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켜 마치
고구려의 중심이 중국인 것처럼 국제적으로 부각시키려고 한다.
이에 대한 어떠한 대안도 아직 한국내 에서는 찾아볼 수 가없다.
세계문명의 중심은 자기들..즉 중국인들이라는 자부심의 발로로 탄생된 중화사상은
수많은 56개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중국인들을 하나로 만들어 주는 촉매역활을 하고있다.
중국의 시조 황제 헌원이 중국의 오악(五岳)가운데 중악(中岳)인 화산(華山)에서 일어났다 하여
붙은 이름이지만,문치주의로 허약해진 송대 때부터 한족들 스스로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논리가 바로 중화사상이다.소수민족이 중국을 지배할 때도 이들은 중화사상을 외쳤다.
중은 중심을 뜻하고 화는 문화를 가르키는 말로 사방에 오랑캐(동이,서융,남만,북적)들로 쌓여진
한가운데 자리잡은 문명국이란 뜻으로 쓰기 시작한 말이 현대에 와서는 미국의 팍스아메리카와
같은 국제적 영향력을 갖고있다.
동국공정을 시작하게된 원인의 한자리에 이 중화사상이 자리잡고 있다.
결국 아직도 중국인의 사상으로 보면 중국을 제외한 나라들은 오랑캐인 것이다.
한국의 위정자들과 역사가들은 정신을 차려야 할것이다.
내문화를 내것이 아니라는데 그저 보고만 있는 꼴이 참으로 한심하다.
경제의 식민지 보다 더무서운 것이 문화의 종속이다.경제는 언제든 뒤집을 수 있지만
문화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빈번한 예로 한국인과 조선족의 문화단절이 가져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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