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永澤 장대비에 떡갈나무는 밤사이 사정없이 매를 맞았다 둘 사이에 얽힌 사연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 지난밤의 아픔이 발아래서 신음하지만 파랗게 멍든 잎 새의 상처는 아무 일 없다는 듯 더 힘차게 물을 뿜고 있다 새벽이 열리면 밤새 잠든 자는 모른다. 칠월 밤 비 온 것 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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