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土亭) 이지함의 예언으로 본 세종시의 미래
토정비결은 매년 새해에 일년 열 두 달의 신수를 판단하는 술서이다.
세종시 미래에 대한 토정(土亭) 이지함의 예언은 이렇게 시작된다.
“북쪽에서 목성(木性)을 가진 귀인이 와서 도와주리라.”
토정비결은 조선 선조 때 이지함 선생이 지었다 고 한다.
그가 아산현감으로 있을 때 지금의 보령과 태안가로리만, 새만금 일대, 공주, 연기, 아산을
두루 다녔다.
이 산세와 아름다운 해안을 보고 이렇게 예언했다.
앞으로 500년 후에는 이 땅이 세계의 중심이 되어 세계 100여개국이 조공을 바치라라.
그것이 사실일까?
맞다. 토정의 예언이 맞다고 보는 근거는 다음과 같은 3가지다.
첫째, 지금의 세종시 후보지에서 비행기로 2시간 거리를 원으로 그리면 이 곳이 바로 세계
최고의 소득을 가진 10억의 인구가 살고 있다. 동경, 서울, 북경, 상해, 홍콩 등이 여기 포함된다.
따라서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아니라 10억 인구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다.
둘째, 가로리만과 새만금 세종시 일대가 앞으로 단순한 행정부서의 이전뿐만이 아니라 돈
보다도 돈 안 드는 자율권을 부여한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교육과 경제자유구역으로 특화되어
세계 우수교육기관이 이곳에 세워지고 자유무역이 이루어지게 되면 여기는 세계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바뀔 것이다.
셋째,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지함선생의 예언을 알고 있었는지 모르나 박정희 전 대통령은
가로리만과 세종시 일대를 경제특구로 만들려는 계획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었다.
이를 볼 때 이지함 선생의 예언은 맞을 것이다.
1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는 정부의의 세종시 구상에 대한 발표는 십중팔구 충청도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을 실망시킬 것이다.
왜냐하면 정운찬 총리가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 대안은 좁은 국내의 제로섬 게임으로 자족기능
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국민과 충청도민, 연기군민은 정운찬 총리의 말이 아니라 이지함 선생의 말을 믿고 똘똘
뭉쳐 힘을 합하여 세종시를 세계의 중심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세종시 당초 확정안



'마이바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컴퓨터 기본 상식 (0) | 2010.01.17 |
---|---|
[스크랩] 레오나르도다빈치 - 지축정립 예언 (0) | 2010.01.15 |
[스크랩] 팀 플래너리 `기후창조자`의 경고 (0) | 2010.01.11 |
이명박 정권 집권 2년, 과연 무엇을 남겼는가? (0) | 2009.12.23 |
중국발 버블, 글로벌 경제위기 불러올 것” (0) | 2009.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