處世

[스크랩] 앞쪽형 인간

kongbak 2008. 11. 8. 11:19

앞쪽형 인간.

 

 

( 저자 나덕렬 )

 

한 때 아침형 인간, 새벽형 인간이라는 말이 희자되었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앞쪽형 인간이라는 단어가 대두되고 있다. 아침형 인간은 생활 습관에 대한 메니징 기법이라면, 앞쪽형 인간은 자신의 두뇌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적극적인 활용법에 대해서 펴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전두엽을 이 책에서는 앞쪽뇌라고 일컫으며 기억력, 판단력 등과 관련 있다.

전두엽 또는 이마엽이라고도 부르는 앞쪽뇌는 순간순간 들어오는 정보와 과거에 저장한 정보를 총괄해 짜집기하거나 재해석해 무엇을 어떻게 할지를 결정한다. 앞쪽뇌와 대비되는 뒤쪽 뇌는 시각, 청각, 촉각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그 정보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20세기 초, 중반까지 정신병을 미국에서 정신병을 치료하는 잔인한 기법 중 하나가 바로 이 앞쪽 뇌를 인위적으로 손상시키는 것이었다. 이 전두엽을 손상시킨 정신 질환자의 경우 그 행동이 상당히 얌전해져 보이는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쇠꼬챙이로 안구 윗부분을 통과해서 뇌까지 이르게 하는 다소 잔학한 외과적 뇌수술이 시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행동이 얌전하게 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정신질환의 완치는 아니며 오히려 사고기능 마비로 더 큰 장애를 불러 일으켜 중단 되기에 이르렀다. 덧붙여 싸이코패스의 경우 이런 사고 과정을 하는 전두엽이 정상인과는 달리 손상되어 있거나 비정상적으로 나타나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뇌는 태어난 그대로 고정되어 있거나 멈춰 있지 않다. 끊임없이 변화하며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변화한다. 그렇기 때문에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앞쪽 뇌를 발달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바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이다.

 

 창조적이고 건실했던 사람이 앞쪽 뇌를 손상을 받은 후 쉽게 싫증을 내고 우유부단해지며, 어떤 문제에 대한 인식 및 대처를 전혀 못하는 사례가 흔히 있다. 반대로 앞쪽 뇌를 발달시키면 각 영역에서 뛰어난 앞쪽형 인간으로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책의 저자는 밝히고 있다.

 

 그가 내세운 대표적 앞쪽형 인간으로 안철수박진영을 들고 있다. 그들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도 물론 있겠지만,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목표가 분명하며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에 희망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앞쪽형 인간은

앞쪽 뇌를 잘 활용해 자기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나 해석을 중시하고

남들의 이목에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내 실행한다.

자기계발로 성공을 이뤄 타인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창조적인 활동으로 사회에 도움을 주고 삶을 풍성하게 사는 사람이다.

 

 

 앞쪽 뇌를 발달 시킬 수 있는 메일 메일의 실천 과제를 꼽자면,

 

 ∇앞쪽 뇌를 발달시키는 방법

 

△듣기보다는 발표를 하라. 들을 때보다 말할 때 앞쪽 뇌가 더 활성화된다.

 

△적절한 단어와 표현을 찾는 노력을 하라.

 

△작업기억 용량을 늘려라. 작업기억은 잠시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그 정보를 조작하는 것이다. 긴 단어를 거꾸로 말하기, 장기나 바둑에서 다음 수 생각하기 등은 작업기억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외국어를 배워라.

 

TV를 끄고 책을 읽어라.

 

△읽기보다 써라. 읽기는 주로 뒤쪽 뇌, 쓰기는 앞쪽 뇌를 활용하게 된다.

 

△창작활동을 해라.

 

△시간관리를 하라.

 

△계획을 세워라. 앞쪽 뇌가 손상된 환자들은 미래에 대한 계획이 불분명하다.

 

△결단력을 키워라.

 

△논리와 놀아라.

 

△예측기능을 사용하라.

 

을 들 수 있다.

 

 

참초 출처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85016_2892.html

출처 : 앞쪽형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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