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길진의 영혼은 살아있다) " 영혼의 땅" 독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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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역사" 부터 되찾자!
울릉도 남동쪽 90Km 지점에 있는 작은 화산섬 독도, 한 치의 의심도 없는 대한민국 영해상의 섬인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이 넘보고 있다. 기가 막힐 노룻이다. 매년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이 통과되자 온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더욱 화나는 것은 별다는 재재를 가하지 않는 일본 정부측의 태도다. 과연 그들은 무엇을 노리고 있는 것일까. 지금으로부터 딱 100년 전인 1905,치욕적인 을사조약이 체결됐다. 당시 고종은 일본측의 압력에 못 이겨 을사조약을 승인했고 훗날 이를 번복했지만 이미 늦고 만다. 학부대신 이완용, 군부대신 이근택, 내부대신 이지용, 외부대신 박제순, 농상공부대신 권중현 등 을사오적(乙巳汚賊)으로 인해 조선 따은 45년이나 일제의 억압에 시달려야 했다.
을사오적을 포함해 일제에 동조한 세력은 불과 몇몇 정치인이었을 뿐이다. 그 소수 정치인들 때문에 무수한 민중이 독립운동으로 쓰러져갔으며, 조선의 아들, 딸이 전쟁토로 끄려가 희생당했다. 가족이 있는 가정들은 무차별 징용돼 유해조차 조선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100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조선은 일제의 상처를 고스란히 안고 있다. 정신대로 끌려갔던 할머니들의 보상도 징용피히자들에 대한 보상도, 징병된 청연들의 목숨도 그 어느 하나 제대로 해결된 게 없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독도 문제가 터진 것이다. 시마네현의 ' 댜케시마의 날' 조례안이 통과되자, 100년 전 그때처럼 온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단지를 하고, 한강에서 투신을 하고, 분신을 시도하느등국민은 처절하게 저항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마네현은 반응이 없다. 그뿐 아니라 일본 정부도 묵묵부답이다. 단지'한국인의 거센 항의에 당활하고 있을 뿐'이라는 반응이다.
이쯤 되면 일본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어쩌다 이런 극한 사태까지 치닫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따져봐야 한다. 우선 현재 일본의 목적은 너무나도 뻔하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군사력 확충이다. 현재 일본으로서는 군사을 확충할 아무련 근거가 없나, 심각하게 국가가 안보위협을 받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군대를 팽창하기 위해 국가의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을 연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그들은 독도를 건드린게 아닐까.
한국은 분단국가며, 세계적인 군사강국이다. 만약 독도를 건드려 한국인의 심리를 불편하게 만들면 군사적으로 일어나자는 여론이 형성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일본은 안보를 위협받게 되었다며 엄살을 부릴 수 있고 더 아나가 헌법을 고쳐 자위대를 팽창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긴다. 이을 위해서 미국 측의 양해가 필요한데, 한-미간 서먹한 기운이 흐르고 있는 지금을 놓칠 일본이 아니다.
그들이 자위대를 팽창한다면 일본의 경제력을 고려할 때, 중국을 앞지른 아시아 최고의 군사강국으로 성장할 것이다. 현재의 군사력도 중국과 대등하지 않은가. 과거 제2차 세계대전사범으로 찍힌 일본이 단지 구색을 갖추기 위해 대규모 군대를 편성하리라고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그들이 자위대를 팽항하면 1차적으로 위협받는 국가각 한국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보다 냉청하게 생각하자. 그동안 독도문제나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의 발단은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성도 탓해야 한다. 각종 국가고시에서 국사과목을 없애는 행정을 누가 했단 말인가. 자국의 역사을 모르고 성장한 청소년들이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우리는 나라를 빼았겼던 100년 전처럼 약한 민족이 아니다. 한류열풍으로 당당히 아시아의 문화강대국으로 성정한 대한민국이 아닌가. IT광국, 정보각국답게 일본의 의도를 간파해 세련되게 대처해야겠다. 2005.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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