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며 학교 성적을 잘 올릴 수 있을까? 학교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수험생에게는 최고의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원래 뇌는 기억하기 보다 잊는 것이 자연스러운 기능이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과거 경험이 연결된 경험기억은 잘 잊혀지지 않는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 중 대부분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지 않기에 지식기억에 속한다. 이 지식기억을 어떻게 경험지식화할 수 있을까?
이는 '뇌를 속여 기억하는 방법'이다. 공부를 할 때 중얼거리거나 내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거나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해줄 때 훨씬 기억이 잘 된다는 것을 경험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기억력의 편차를 만들어내는 것은 방법기억이다.
☞ 뇌에는 뇌에 맞는 적합한 공부방법이 있다
학습의 성과와 공부를 하는 방법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뇌의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에는 뇌에 적당한 능률적인 학습 방법이 있기 때문에 뇌의 구조에 어긋나지 않게 잘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과학의 진보는 놀랄만한 수준이며, 인류 최대의 수수께끼인 '뇌'에 대해서도 상상하고 있는 이상으로 자세하게 연구되고 있다. 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다면 능률적인 공부 방법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기억을 만들어 내는 곳과 기억을 저장하는 곳은 다르다
기억은 뇌의 어느 곳에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정답은 해마(海馬)이다. 해마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해마는 귓속에 좌우 하나씩 있는 두께 1센티, 길이 5센티 정도의 작은 뇌 부분이다. 이렇게 작은 뇌에서 엄청난 양의 기억이 만들어지고 있다,
해마를 기억의 제조공장이라고 한다면 기억은 도대체 뇌의 어느 곳에 보관되어 있을까? 정답은 대뇌피질이다. 즉 뇌 속에서 기억을 만드는 곳과 기억을 보관하는 장소가 다르다. 다시 말해 뇌는 분업화되어 있으며, 뇌를 연상할 때 이 사고방식은 상당히 중요하다.
☞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당질 코르티코이드'
스트레스는 기억의 천적이다. 스트레스를 느끼면 신체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라는 나쁜 호르몬이 분비되어 기억력을 저하시킨다. 그러니 불안해하지 말고 잊어버린 것은 다시 한번 암기하면 된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외우는 사이에 뇌는 그 지식을 기억하게 된다.
☞ 뇌를 속여 기억시킨다
역사의 연호나 미분방정식의 해법 등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이 지식은 학교 시험에서만 필요한 것이며, 원래 뇌가 기억하려고 하는 생명을 위한 정보와는 전혀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식을 기억해야 한다. 학교 지식을 익히기 위해서는 뇌가 기억하기 위한 두 가지 조건 '감정'과 '의식'을 이용하여 마치 그것이 생명에 있어 중요한 것이라고 뇌가 착각하도록 해야 한다. 뇌를 속여 기억하는 방법이다.
☞ 성적은 누승 함수적으로 향상된다
지금 공부를 시작하여 성적이 1의 지점에 있다고 생각해 보자. 이때 공부목표를 1000으로 정한다. 공부하여 단계가 올라가면 성적은 2,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다시 한 단계 올라가면 성적은 4가 된다. 멈추지 않고 노력을 계속하면 성적은 8, 16, 32로 조금씩 누적효과를 나타내며 상승된다. 만약 인내심을 갖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성적은 64, 128, 256, 512로 상승될 것이다. 적어도 이 정도는 노력해야 겨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공부와 성적의 본질이다.
◎… 뇌 첨단에서 본 기억요령 학교 성적에 차이가 나는 것은 뇌를 잘 속일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가 좋고 나쁘다고 하기보다는 단순히 뇌에 기억시키는데 능숙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기억하는 요령을 터득하고 있다'는 등 막연한 말로 표현한다.
◎… 보다 적은 공부량으로 최대의 성과를 올린다.
예를 들어 오늘 영어 수업에서 선생님이 '영어 단어 100개를 외워라. 내일 테스트하겠다'고 했다고 하자. 이 때 고생하며 100개 전부를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 50개를 확실하게 외우는 방법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반만 외우려는 방법을 교활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밤을 세울 각오를 하고 단어 전부를 외우려는 강인한 방법은 그다지 효과가 없다. 50개를 외우는 방법을 성적뿐만 아니라 시간적, 체력적, 정신적으로도 합리적인 작전이다.
◎…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방법을 바꾸라
초·중학생 때까지는 성적이 우수했는데 중·고등학생이 되자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자신의 기억력 변화에 순응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고등학생이 되면 사물을 근본부터 이해하고 이치를 기억하는 경험기억이 발달하기 때문에 무조건 외우는 방법보다는 경험기억을 활용하여 공부하는 방식으로 바꿔 줄 필요가 있다.
◎… 오감을 충분히 활용하여 기억한다
음악 수업을 통해 많은 노래 가사를 암기해 왔을 것이다. 그러나 노래가사를 시각에만 의지하여 눈으로 암기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소리를 내며 멜로디와 함께 노래하기 때문에 쉽게 외울 수 있으며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것이다. 공부를 할 때도 시각에만 의존하여 암기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손을 움직여 종이에 내용을 적고 몇 번씩 소리를 내어 암기해야 한다. 물론 재담도 소리를 내어 외워야 하며, 오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기억하는 방법이 학습의 지름길이다.
◎… 2개월 동안 네 번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해마의 성질을 고려했을 때 2개월에 걸친 네 번의 복습이 효과적이다. 첫 번째 복습은 학습한 다음날, 두 번째는 복습한 일주일 후, 세 번째는 두 번째 복습 후 2주일, 마지막으로 세번째 복습한 한달 뒤에 하는 것이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개월의 시간 간격을 두고 네 번의 복습을 하는 것이 해마에게 필요한 정보라고 입력시킬 수 있는 요령이다. 그러나 이 이상으로 자주 복습하여 노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복습은 근육 트레이닝과 마찬가지로 필요이상으로 해봐야 성과에는 변화가 없다.
◎… 여섯 시간 이상씩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학습의 철칙!
뭔가 새로운 지식과 기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암기한 그날은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한다. 한숨도 자지 않고 입력한 정보는 해마가 쉽게 버리기 때문에 며칠 안에 뇌에서 사라져 버린다. 벼락치기 공부도 해마에 정보가 일시적으로 쌓기 때문에 다음날 시험 정도는 어떻게는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거기까지가 한계다. 기억은 뇌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야만 의미가 있다. 학습전이나 정밀화 또는 기억이 장기적으로 뇌에 쌓이지 않으면 전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애써 노력을 기울인 공부가 헛수고로 끝나지 않으려면 가능한 수면시간에 방해되지 않는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시험 직전에 매일 밤을 세워 공부하는 사람은 결코 학습능력을 올릴 수 없다.
◎… 생체 위기감을 이용한 학습은 강력하다
적절한 위기감을 항상 유지하는 방법은 공부를 할 때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물의 경우 공복(公僕)은 위기 상태이다. 즉 배가 고프면 뇌의 기억력이 상승된다. 실온에 대해서도 위기감을 응용할 수 있다. 실온은 조금 낮은 편이 학습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원래 뇌는 기억하기 보다 잊는 것이 자연스러운 기능이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과거 경험이 연결된 경험기억은 잘 잊혀지지 않는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 중 대부분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지 않기에 지식기억에 속한다. 이 지식기억을 어떻게 경험지식화할 수 있을까?
이는 '뇌를 속여 기억하는 방법'이다. 공부를 할 때 중얼거리거나 내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거나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해줄 때 훨씬 기억이 잘 된다는 것을 경험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기억력의 편차를 만들어내는 것은 방법기억이다.
☞ 뇌에는 뇌에 맞는 적합한 공부방법이 있다
학습의 성과와 공부를 하는 방법은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뇌의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에는 뇌에 적당한 능률적인 학습 방법이 있기 때문에 뇌의 구조에 어긋나지 않게 잘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과학의 진보는 놀랄만한 수준이며, 인류 최대의 수수께끼인 '뇌'에 대해서도 상상하고 있는 이상으로 자세하게 연구되고 있다. 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다면 능률적인 공부 방법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기억을 만들어 내는 곳과 기억을 저장하는 곳은 다르다
기억은 뇌의 어느 곳에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정답은 해마(海馬)이다. 해마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해마는 귓속에 좌우 하나씩 있는 두께 1센티, 길이 5센티 정도의 작은 뇌 부분이다. 이렇게 작은 뇌에서 엄청난 양의 기억이 만들어지고 있다,
해마를 기억의 제조공장이라고 한다면 기억은 도대체 뇌의 어느 곳에 보관되어 있을까? 정답은 대뇌피질이다. 즉 뇌 속에서 기억을 만드는 곳과 기억을 보관하는 장소가 다르다. 다시 말해 뇌는 분업화되어 있으며, 뇌를 연상할 때 이 사고방식은 상당히 중요하다.
☞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당질 코르티코이드'
스트레스는 기억의 천적이다. 스트레스를 느끼면 신체에서 '당질 코르티코이드'라는 나쁜 호르몬이 분비되어 기억력을 저하시킨다. 그러니 불안해하지 말고 잊어버린 것은 다시 한번 암기하면 된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외우는 사이에 뇌는 그 지식을 기억하게 된다.
☞ 뇌를 속여 기억시킨다
역사의 연호나 미분방정식의 해법 등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이 지식은 학교 시험에서만 필요한 것이며, 원래 뇌가 기억하려고 하는 생명을 위한 정보와는 전혀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지식을 기억해야 한다. 학교 지식을 익히기 위해서는 뇌가 기억하기 위한 두 가지 조건 '감정'과 '의식'을 이용하여 마치 그것이 생명에 있어 중요한 것이라고 뇌가 착각하도록 해야 한다. 뇌를 속여 기억하는 방법이다.
☞ 성적은 누승 함수적으로 향상된다
지금 공부를 시작하여 성적이 1의 지점에 있다고 생각해 보자. 이때 공부목표를 1000으로 정한다. 공부하여 단계가 올라가면 성적은 2,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다시 한 단계 올라가면 성적은 4가 된다. 멈추지 않고 노력을 계속하면 성적은 8, 16, 32로 조금씩 누적효과를 나타내며 상승된다. 만약 인내심을 갖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성적은 64, 128, 256, 512로 상승될 것이다. 적어도 이 정도는 노력해야 겨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공부와 성적의 본질이다.
◎… 뇌 첨단에서 본 기억요령 학교 성적에 차이가 나는 것은 뇌를 잘 속일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머리가 좋고 나쁘다고 하기보다는 단순히 뇌에 기억시키는데 능숙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기억하는 요령을 터득하고 있다'는 등 막연한 말로 표현한다.
◎… 보다 적은 공부량으로 최대의 성과를 올린다.
예를 들어 오늘 영어 수업에서 선생님이 '영어 단어 100개를 외워라. 내일 테스트하겠다'고 했다고 하자. 이 때 고생하며 100개 전부를 외우려고 하는 것보다 50개를 확실하게 외우는 방법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반만 외우려는 방법을 교활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밤을 세울 각오를 하고 단어 전부를 외우려는 강인한 방법은 그다지 효과가 없다. 50개를 외우는 방법을 성적뿐만 아니라 시간적, 체력적, 정신적으로도 합리적인 작전이다.
◎… 고등학생이 되면 공부방법을 바꾸라
초·중학생 때까지는 성적이 우수했는데 중·고등학생이 되자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자신의 기억력 변화에 순응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고등학생이 되면 사물을 근본부터 이해하고 이치를 기억하는 경험기억이 발달하기 때문에 무조건 외우는 방법보다는 경험기억을 활용하여 공부하는 방식으로 바꿔 줄 필요가 있다.
◎… 오감을 충분히 활용하여 기억한다
음악 수업을 통해 많은 노래 가사를 암기해 왔을 것이다. 그러나 노래가사를 시각에만 의지하여 눈으로 암기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소리를 내며 멜로디와 함께 노래하기 때문에 쉽게 외울 수 있으며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것이다. 공부를 할 때도 시각에만 의존하여 암기해서는 안된다. 반드시 손을 움직여 종이에 내용을 적고 몇 번씩 소리를 내어 암기해야 한다. 물론 재담도 소리를 내어 외워야 하며, 오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기억하는 방법이 학습의 지름길이다.
◎… 2개월 동안 네 번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해마의 성질을 고려했을 때 2개월에 걸친 네 번의 복습이 효과적이다. 첫 번째 복습은 학습한 다음날, 두 번째는 복습한 일주일 후, 세 번째는 두 번째 복습 후 2주일, 마지막으로 세번째 복습한 한달 뒤에 하는 것이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개월의 시간 간격을 두고 네 번의 복습을 하는 것이 해마에게 필요한 정보라고 입력시킬 수 있는 요령이다. 그러나 이 이상으로 자주 복습하여 노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복습은 근육 트레이닝과 마찬가지로 필요이상으로 해봐야 성과에는 변화가 없다.
◎… 여섯 시간 이상씩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학습의 철칙!
뭔가 새로운 지식과 기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암기한 그날은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해야 한다. 한숨도 자지 않고 입력한 정보는 해마가 쉽게 버리기 때문에 며칠 안에 뇌에서 사라져 버린다. 벼락치기 공부도 해마에 정보가 일시적으로 쌓기 때문에 다음날 시험 정도는 어떻게는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거기까지가 한계다. 기억은 뇌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야만 의미가 있다. 학습전이나 정밀화 또는 기억이 장기적으로 뇌에 쌓이지 않으면 전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애써 노력을 기울인 공부가 헛수고로 끝나지 않으려면 가능한 수면시간에 방해되지 않는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시험 직전에 매일 밤을 세워 공부하는 사람은 결코 학습능력을 올릴 수 없다.
◎… 생체 위기감을 이용한 학습은 강력하다
적절한 위기감을 항상 유지하는 방법은 공부를 할 때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물의 경우 공복(公僕)은 위기 상태이다. 즉 배가 고프면 뇌의 기억력이 상승된다. 실온에 대해서도 위기감을 응용할 수 있다. 실온은 조금 낮은 편이 학습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腦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재’뇌 만드는 법 100가지 (0) | 2008.09.10 |
---|---|
[스크랩] 박진영-안철수 뇌가 닮았다...뇌 과학자 분석 (0) | 2008.07.28 |
[스크랩] [뇌의 신비] 인간은 어떻게 희로애락을 느낄까? (0) | 2008.04.11 |
■ 뇌(腦)가 젊어야... (0) | 2008.03.18 |
1.2kg 아인슈타인의 뇌, 여전한 미스테리 (0) | 2008.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