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독하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것은 / 詩 /주 환 외로워 고독하다는 것은 새로운 날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저녁이 아침을 기다리고 아침이 저녁을 기다리듯 그립다는 것이다. 가버린 시간이 그립든 다가올 시간이 그립든 그리워한다는 것, 그것은 아직 내가 살아 있음에 아직 단 한번도 가보지 못한 그곳에서 날 기다리고 있음이다. 아침과 저녁은 날마다 오지만 올 때마다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오는 것 그래서 고독한 것이니 고독함에 눈물 흘리지 말 일이다.         ↑ 배너를 클릭하시면 《삼사십대 & 문학사랑모임》에 오실 수 있습니다.

출처 : 고독하다는 것은

글쓴이 : 주 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