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스크랩] 신 물리학과 기독교 진리

kongbak 2008. 1. 14. 13:15

신 물리학과 기독교 진리

 

 

 

저는 최근에 오늘날 이 점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여실히 드러내는 한 진술을 대한 적이 있습니다. 서평을 읽는 중에, 그 서평자는 16,17세기 신학을 칭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또한 고대 로마 카톨릭 저작자들에 대하여도 칭찬하는 사람들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 서평자가 서평에서 쓴 기사는 이러하였습니다. "나는 그러한 시대의 범주는 새로운 물리학에 의해 우리의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난제들에 대한 논쟁에는 적합하다고 거의 생각하지를 않는다." 그가 뜻하는 바는 과거의 위대한 신학을 읽고 숙고하는 것이 별 의미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들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원자 물리학과 같은 새로운 과학이나 우주의 본질과 세계에 대한 이해와 생각과 지식의 진보로 야기된 큰 난제들을 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서평자는 옛 사람들이 남긴 저서를 읽는다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역설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영적 진리를 이해할 수 있고 사람에 관한 하나님의 방식과 오늘날 현재의 구원방식을 이해할 수 있기 전에 먼저 새로운 것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이지에 의하여 이룩한 진보 때문에 새로운 난제들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런 시기의 주장은 우리가 지금 숙고하고 있는 두 구절(엡1:7,8)과 아니 신약성경 전체에서 가르치는 바를 철저하게 부인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1세기 사람이든 20세기 사람이든 사람의 이지는 전혀 합당치가 못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에게는 영적 진리가 언제나 비밀인 채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거의 2천년 전에도 비밀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역시 그것은 비밀입니다.

 

새로운 천문학은 아무리 미미한 차이라도 가져오지 못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과 죄에 관심이 있습니다. 원자분열이 이 분야에서는 전혀 무관합니다. 신물리학자들의 시대는 무언가 새로운 류의 진리와 이해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는 것은 기독교 진리를 그 기초부터 부인하는 격입니다.

(영적 선택 / 230쪽)

 

<마틴 로이든 존스 목회자의 글>

출처 : 신 물리학과 기독교 진리
글쓴이 : 김갑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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