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 본 삶의 가치관과 인생관은 타인의 것과 적절히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걸핏하면 배타적인 사람이란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오해 속에 종적을 감추어야 할 비운을 걷고 있다.
사람을 많이 겪어 본 사람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첫눈에 마음 좋게 생겼다라 말하지만,
세상물증 모르고 어리버리한 외모와 성격 탓에 매번 상대가 만들어 놓은 함정에 걸려들어 쓴 잔을 마시기 일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의 약점을 걸고 자신의 이득만을 챙기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매사 빈틈없이 착하고 예의 깎듯해 보이는 사람도 그 내막을 들여다 보면
누구 못지 않을 이기적이고 한 쪽으로 치우쳐진 네모난 성품을 자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치부가 들춰지는 것이 부끄러운지 아니면 후일이 두려워서 그런지 알 수 없으나
조금이라도 자신의 기분을 거슬리게 하는 대상은 막무가내로 통제하고 내치려 한다란 사실이다.
예나 지금이나 어느 정도 타이틀을 자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권력강황를 위해선 양사방에 날카로운 철망조를 두르고서 적개심을 표현해 위엄을 자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 가까운 가족과 이웃을 둘러봐도 예의와 품위를 고래고함치는 사람치고 기품 넘치는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고 자신의 허물 많은 건 볼 줄 모르고 대단치 않은 남의 허물만을 들춘다고 했다.
그런데 여기서 권력이 센 자는 비겁하기 이루 말 할 수 없다.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고 조건과 환경, 때와 장소에 따라 인간의 간사한 마음이 드러난다.
즉 상대에 따라 대우하는 것이 판이하게 다르다.
돈과 연줄이 막강하다 싶은 상대에겐 뭔가 하나라도 더 건지려고 아첨과 접대를 서슴치 않으나
빈천하고 만만한 상대에겐 중상모략과 권모술수로써 위협을 가하기 쉽상이다.
이처럼 사람과의 관계가 불협화음으로 흐르는 까닭은 이같은 거대한 검은 룰이 인간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처한 환경의 우두머리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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