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간 된 책 중에서 일본의 니시나 고헤이라는 사람이 쓴 ‘창업자의 조건’이라는 책을 읽다가 필자가 평상시에 생각하고 있는 것에 거의
일치하는 ‘성공하는 사람의 좋은 습관’이 있어 정리해 본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이 평상시에 해야할 좋은
습관들이다.
첫째, 시간이 있을 때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는 것이다.
서점에
가면 많은 새로운 책들을 접하게 된다. 많은 책 중에는 현재의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각 분야의 현상을 대변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책이 있다. 책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미래를 예견해 보는데 무척이나 큰 힘이 되기 때문이다.
필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한 달에 최소한 4권의 책을 읽을 것을 권하곤 한다. 4권의 책은 한 달에 한번 정도 일정한 날짜를 정해 놓고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나가면 더욱 좋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서점이나 도서관을 자주 접하게 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정해놓은
날짜 이외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부정기적으로 서점이나 도서관에 들러 둘러보는 것을 습관화하라는 것이다.
둘째, 강연회나 세미나에 참석을 습관화하는 것이다.
세상의 많은 경험이나 지식을 스스로 체험하거나 습득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간접적으로 획득하는 것인데 그 것이 바로 강연회와 세미나에 많이 참여하는 것이다.
신문을 자세히 보면 무료강연회도 많다. 아니 돈이 좀 든다고
하더라도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많은 강의나 강연을 듣고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셋째, 많은 미팅을 통해 자신을 연마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미팅 문화에 특히 약하다. 어려서부터 토의하고
토론하는 것보다는 주로 지시적으로, 주입식으로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토의하고 토론하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기회가 된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미팅은 넓은 시각을 갖게 해주고 다양한 간접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사회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혼자서 생각하는 것 보다 많은 모임에 나가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듣는 것이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유용하다.
넷째, 일상생활을 통하여 사회구조를 파악하라는 것이다.
일상의 모든 생활 속에는 사회구조를 이해하기에
충분한 정보가 있다.
내가 구입하는 물건하나 하나가 어떤 유통구조를 거쳐서 내 손에 오게 되는지를 진지하게 연구하고 생각하게 되면
사회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단순히 하나의 물건을 사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늘 사회전체의 흐름을 읽어내려는 연습은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다섯째, 언제나 “내가 리더라면”이라는 생각을 가지라는 것이다.
그렇다. 사람은 어느 위치에서 생각하고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갖게 된다. 특히 리더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은 정말 다른 마음가짐을 갖게 하고 다른 세상을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여섯째, 직접
조직을 만들고 리더 역할을 해보라는 것이다.
몇 명이라도 모임을 만들어 이끌러 본 사람과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세상을
보는 시각과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가고 주변
사람들의 협조를 얻을 때 가능하다.
따라서 젊었을 때부터 작은 조직이라도 만들어서 조직의 특성을 이해하고 조직에서 시너지효과를 내는
방법을 연마하는 것은 성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위에 열거한 것들을 몸에 배도록 노력하면 성공은 한 발자국씩 더 가까이 다가
올 것이다.
이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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