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회적인격장애]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
[반사회적인격장애]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의 차이점
최근 많이 화자되고 있는 소시오패쓰,
얼핏 보기에는 사이코패스와 거의 동일한 것 같은 성향을 띄고 있는데
어떤 부분이 다르고 어떤부분이 같은지 일산주엽연세덴티프로치과에서 알아보았습니다.
소시오패스란 SOCIO + PATH 의 합성어로
사회적인, 사회학적인 고통이라는 뜻으로
반사회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한 부류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판단할 때 매우 잔인한 일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범죄를 저지른 당사자입장에서는 어떤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본인이 저지르는 일이 반사회적인 행동임을 인지하면서도
소시오패스의 정신분석적 정의
-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 지속적으로 반사회적인 행동을 일삼는 경우
-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취하는 경우
- 별것 아닌 작은 일에도 흥분하며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
- 반사회적인 행동에 대하여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경우
- 행동의 원인과 과정, 결과에 대해 끊임없는 궤변으로 합리화하는 경우
이상의 경우에 대해 미국정신과의학회에서는 반사회적인 성향을 가진
정신병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점?
사이코패스는 자신이 벌이는 반사회적인 행동에 대하여 인지하지 못하고
타인의 감정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없으며 고통, 슬픔, 괴로움과 쾌락, 환희, 기쁨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시오패스의 경우는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인지하며
타인의 감정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고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자신의 즐거움이나
목적을 달성하기에 좋은지 알고 있다는 점이 사이코패스와 다릅니다.
불과 얼마전 까지도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폭력성으로 구분하였으나 소시오패스의 경우에도 과도한 언어폭력을 동반한
폭력행사행위가 파악됨으로 인해서, 둘을 구분하는 차이점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나 소시오패스의 경우 자신이 한 행위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게되면
자신이 그렇게 까지 밖에 할 수 없었던 당위성을 어필하고, 여론의 동정심을 이끌어
'기사회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속칭 말하는 '빠져나가는 길'을 모색해 놓는다는 점이
사이코패스와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소시오패스는 전체 인구의 4%를 차지할 만큼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소시오패스가 주변에 있음에도 인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반사회적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매우 머리가 비상하기에 화술이 좋다는 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