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강목

[스크랩] [두뇌음식/머리좋아지는음식]두뇌발달음식_유자

kongbak 2010. 1. 17. 14:43

[두뇌음식/머리좋아지는음식]두뇌발달음식_유자

 

유자에는 레몬, 바나나, 키위, 단감에 비해서 비타민 C와 구연산의 함유량이 월등히 높아서 감기예방 및 증산완화, 피로회복, 식욕촉진의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과피라고 불리는 유자의 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특이 성분이 있어서 모세혈관 강화,혈압강하, 간해독, 항균작용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기산의 일종인 구연산이 많은 유자는 여성들의 피부미용, 피부 트러블 진정효과가 뛰어나고 피로에 지친 간 기능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끝으로 간과할 수 없는 효능은 칼슘의 함유량이 다른 과일에 비해서 높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뼈의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 중년 여성의 대표적 갱년기 증상인 골다공증 예방에 유용한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유자의 효능


▷ 고서에 담긴 유자의 효능
본초강목에서는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이 길어진다’고 극찬을 했다. 그리고 동의보감에서는 ‘술독을 풀어주고 술 마신 사람의 입 냄새까지 없애준다‘라고 쓰여 있다.


▷ 식초와 궁합이 잘 맞는 유자
식초 또한 유자처럼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이다. 유자와 식초로 소스를 만들어 샐러드드레싱이나 무침 요리에 사용하면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워줄 뿐 아니라 피로까지 싹~ 날려주기 때문에 정말 맛있는 궁합이 될 수 있다.


▷ 동짓날엔 유자 목욕을...!
동짓날에 ‘이것’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1년 내내 감기에 한 번도 걸리지 않는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선조들의 비결 중 하나인데요! 그 향 또한 뛰어나 선조들은 오래 전부터 이것을 집안 곳곳에 놓아 그 향기를 즐겼다고 합니다.


▷ 풀피리로 이용되는 유자잎!
가냘프고 구슬픈 풀피리소리!! 어렸을 때 나뭇잎으로 한 번 쯤 해본 기억이 있을 건데, 국내 유일 풀피리 무형문화재신 분이 유자 잎을 풀피리 재료로 극찬했다고 한다. 상록수인 유자나무 잎은 그 소리가 좋아 풀피리로 쓰는 데는 최고라고 한다.


▷ 유자를 전래시킨 장보고!
전설에 따르면 유자를 우리나라에 전래시킨 인물이 바로 장보고라고 한다.
중국의 양쯔강 상류가 원산지인 유자를 장보고가 당나라에 갔을 때 상인 집에서 선물로 얻어오다가 풍랑을 만나 남해에 안착할 때 도포자락 속에 있던 유자가 깨어져 그 씨앗이 남해에 전파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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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두뇌발달시청각통합프로그램
글쓴이 : 편한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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