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바이오 연료

kongbak 2008. 7. 20. 21:09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바이오 연료 수요증가로 옥수수, 대두, 카사바 등

국제 농산물 가격 강세가 10년 이상 이어질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07년도 농업

전망보고서’를 통해 “곡물가의 고공 행진이 10년 동안 이어져 농산물값 강세

현상이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바이오 연료용으로 곡물, 식물성기름, 설탕, 기름종자(oil seeds)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게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설령 바이오용 수요가 없다고 하더라도 일부 지역의 가뭄과 재고 감축으로 하락세 반전은 어렵다고 분석했다.

로익 부네캄프 OECD 선임 연구원은 “앞으로 농산물 시장에서 바이오 에너

지가 매우 중요한 가격 요인이 될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곡물가격은

우리가 예상한 수준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곡물 가격 상승이 축산물 및 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세계적인 인플

레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농산물 시장의 상황에 따라 카사바(CASSAVA)의 가격 또한 하루가

다르게 폭등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중국에서 수요로 하는 타피오카 칩(TAPIOCA CHIP) 시장은 연간 수입

량이 2007년도 10월을 기준으로  약 1,000만 톤을 초과 하고 있으며 수요량

에 비해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타피오

카 칩 수입이 쿼터제로 묶여 있지 않으며 2003년도 10월 1일부로 수입관세를

철폐하고 (단 증치세 13%는 부과함) 일찍이 타피오카 시장을 개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또한 한국사료협회,농협,기타 축산물 사료협회 등에서 사료용으로

수입하고 있는 하드팰렛(HARD PELLET) 수요량이 연간 300만 톤을 초과하고

있으나 실제로 태국,베트남 등지에서 수입되는 하드팰렛은 100만 톤을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당사는 한국의 모 사료협회의 요청으로 본 사업을

시작하는 동기부여가 됐으며 이제껏 내수에만 비중을 둔 인도네시아의 광활

한 카사바 농장을 개발하여 한국과 중국 시장을 무대로 하드팰렛과 타피오카

칩을 주력 제품으로 수출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이며 고수익을

창출하는 탑  바이오 청정 에너지 기업을 이룩할 것을 확신한다.

[출처] 카사바의 사업성|작성자 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