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

kongbak 2008. 7. 17. 13:18

할배 - 야 무식한 일본놈아! 그 섬엔 대나무라곤 없는데 왜 竹島냐?  우선 너희 말 '다께시마'가 왜 '다께시마'인지 아니? 너희나라 순수한 말 80%가 다 우리 말이여.

 

그 섬엔 대나무는 고사하고 나무 하나 없는 '돌(石) 섬'이여. 이 '돌'은 지방마다 발음이 달라서 어떤 지방에서는 이라 발음 하기도 하여 돌 밭을 독 밭 이라고도 하고 지금 돌바위가 독바위 라고도 한다.

'독'을 너희들 반토막 혀로 발음하자니 '도께 > 다께'가 된 것이고, 시마는 우리말 을 네희들 역시 반토막 혀로 시마라 할 수밖에 없어 '다께시마'가 되는 게여.

 

그럼 너희들이 왜 대(竹)를 '다께'라 하는지도 너희말의 어원도 알려주랴?

우리 말 '대'의 원뜻은 대머리 같이 '나무가 없는 맨땅'이란 말이여. 

천부인으로 만든 우리말 ㄷ의 뜻은 '땅'이고, 따라서 <훈몽자회>만 보더라도 地는 다 지여. 그러니까 '다'란 '맨 땅'이란 말이고, 여기에 우리말은 꼭 접미사 '이'를 붙여 '대'가 된 거여. 즉 삼돌이, 갑돌이, 학교 > 핵교, 소고기 > 쇠고기 하는 것처럼 말여.

그러니께 '다 + 이 = 대'가 되고 '대'란 '나무가 없는 맨땅, 맨돌'이란 말이여.

그래서 먼 옛날 우리 어부들은 그 섬에 나무라곤 없는 섬이니 돌섬, 독섬 이외에 대섬이라고도 한 것이여.

 

그런데 우리 말에서 대(竹)도 같은 인데 그 이유는 말이 부족하던 시절 이 논에서 저 논으로 물을 대자니 (대인 땅의 물을 대로 연결 하자니) 프라스틱 관이 없던 시절 대나무로 댈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대나무도 땅과 같은 대가 된거여.

 

그런데 옛날 너희 조상 어부들이 태풍을 만나 울릉도에 피항하며 우리 말을 배워 갈때 울릉도에 수도 없이 많이 자생하는 대(竹)도 대 라 하고 또 그 돌섬(獨島)도 대섬 이라 하니 우리말을 배워가야만 하는 너희 조상들도 대(맨땅)과 대(竹)을 혼용 했던 것이고 그래서 정말 너의나라 앞바다 에있는 섬 관광지 돌섬, 독섬, 대섬도 다께시마라 한 게여.

 

그런데 너희들은 그 관광섬 이름이 다께시마 인데 대나무는 물론 아무런 나무가 없는 돌, 독섬이니 이상희 여겨 바위틈에 대나무 몇 그루를 인위적으로 심어 놓았다며?

그러니까 이 너희말 어원만 보더라도 돌섬(獨島)이 너희 땅이란 말은 모두 犬 소리란 말여. 알간?

 

일본 - 그럼 한국에서 왜 두 개의 섬을 혼자 있는 섬이라는 뜻의 홀로獨 자를 써서 獨島라 했스므니까?

할배 - 그건 미안하다. 그 섬은 순 로 되어 있지 않느냐? 그 '돌'의 발음이 먼저 말했듯이 지방에 따라서는 '독'이라고도 한다 했지? 그런데 미련한 우리 행정기관에서는 犬뿔도 모르고 돌인 을 獨인 줄 알고 獨島라 이름 붙인 것이니, 이는 섬 이름이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된 게여. 그러니께 정확한 우리 말은 '돌섬, 독섬, 대섬' 다 맞는 말이고, 따라서 그 섬은 내가 돌섬이라고 고치라고 할께여. 내가 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