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스크랩] 천기 통해 본 2008년 국운
kongbak
2008. 1. 8. 14:08
천기 통해 본 2008년 국운 | |
새 나무가 꽃피우며 성장 | |
등록일: 2007-12-31 오후 9:3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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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가 통치자 배출의 지리적 공간이동의 과정을 보면 서북간방에서 출발해 동남간방으로 내려간 백두대간을 따라서 지기(地氣)의 흐름에 따라 내림차순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오름차순으로 올라오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즉 [地氣의 하행주기] : 김구&이승만(황해도해주&평산)→장면(인천)→윤보선(아산)→박정희(구미)→전두환(합천)→노태우(대구)→김영삼(거제)→김대중(한반도최남단)→[地氣의 상행주기]→노무현(김해)→이명박(포항)→18대000(00지역)을 향해서 오름차순을 걷고 있음이다. △천지사령관 병화(丙火) 2008년은 무자(戊子)년이므로 하늘의 기운을 담고 있는 천간의 무토(戊土)와 관련한 변화오행을 통해서 천기를 관찰해 볼 수 있다. 여기서 변화오행이란 하늘의 기운인 천기(天氣)들이 서로 짝하고 천간합(天干合)을 통해서 이뤄지는 새로운 오행질서를 뜻한다. 2008년의 천기를 대표하는 무토(戊土)와 한 짝을 이루는 것은 늘 계수(癸水)의 기운이다. 정임(丁壬)이 합하고 변해서 목(木)을 이룬 결과로써 새롭게 창조 발생된 나무(木)가 꽃(花)을 피우고 성장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무계(戊癸)가 합하고 변해서 불(火)을 이루는 무계합화(戊癸合火)다. 어린애는 청춘의 사랑은 모른 채 오직 성숙한 어머니의 젖꼭지를 그리워하는 풋내기이기에 어머니의 일방적인 사랑인 모정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무계(戊癸)의 합을 무정한합(無情限合)이라 한다. 이는 마치 늑대 같은 노총각이 철부지의 어린처녀를 감언이설로 살살 꿰어서 귀여워하고 탐하는 일방적인 사랑놀이와도 같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무계화화(戊癸化火)는 그 같은 속임수의 사랑과 결합이 아닌 모자간의 가장 순수한 모정이고 천생연분의 결합관계다. 무토(戊土)와 계수(癸水)의 두 기운이 만나면 모두가 천기운기 상으로 화운화기(火運火氣)인 화오행(火五行)으로 변해 천지를 다스리게 된다. 그래서 무토(戊土)는 대낮의 뜨거운 태양빛인 병화(丙火)로 둔갑되고, 계수(癸水)는 한밤중의 은은한 달빛인 정화(丁火)로 그 기운이 둔갑을 하게 된다. 그래서 2008년은 병화(丙火)의 기운이 최고사령관이 되어서 천지를 다스리고 관장하게 된다. △ 큰 가뭄 대비해야 2008년과 같이 무토(戊土)가 나타나는 무년(戊年)에는 천지운기인 무토(戊土)가 병화(丙火)로 둔갑돼 천지를 통치하며 다스리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병화(丙火)는 양화(陽火)이기에 2008년에는 천지운기가 남방의 무더운 불(火)로 변해 뜨거운 열기를 강렬하게 내뿜기 때문에 만물의 여름성장은 왕성하지만 자칫하면 큰 가뭄으로 만물이 말라죽는 기상(氣象)의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음이다. 1978년 무오(戊午)년의 큰 가뭄이 그 실증이다. 이렇게 되면 가을의 건조함으로 인해서 결실이 부족하게 되고 겨울이 되어도 추위(水)가 맥을 못 추기 때문에 겨울철임에도 벌레가 돌아다니게 된다. 남방화(南方火)가 극성을 부리게 되면 사람들의 인체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 혈액(水)의 부족으로 인해 심장과 소장이 이상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는 폐(金)나 신장(水)이 허약해져서 발생되는 질병임인데 이는 모두가 양기(陽氣)는 왕성하나 음혈(陰血)이 부족해서 오는 인체의 가뭄현상이라고 생각하고 미리미리 준비를 함이 바를 것이다. △북방 도발 경계해야 무년(戊年)에는 남방(嶺南)의 병화(丙火)의 열기가 극성을 부리기 때문에 화극금(火剋金)해 서남방(西南部)의 금(金)이 타격을 받고, 또한 수극화(水剋火)함이니 북방(北韓)의 수(水)가 곤욕을 치러 몸 둘 바를 모르게 되는 형국이다. 그래서 2008년에는 부모의 억울한 죽음을 반드시 자식이 이를 보복하고 도주할 구멍이 없어 궁한 쥐(鼠生員)가 고양이의 목을 물어뜯는 형국이 될 수도 있음이다. 이렇게 천기의 주도적인 흐름이 바뀌는 것을 천지운기의 승복(勝復)이라고 한다. 예컨대 기상학적으로 보아 2008년에는 남쪽 불(火)의 극성 때문에 북쪽 물(水)이 곤욕을 당함이니 가뭄이 심하고 또한 서방의 금(金)이 타격을 받음이니 가을철의 결실이 만신창이가 되어 부실하게 되면, 서방금(西方金)의 아들격인 북방수(北方水)가 이를 분개해서 칼을 빼어들고서 남방화(南方火)를 무찔러 부모(金)의 원수를 갚는 보복을 하게 되는 순환을 하기에 이르니 이것이 바로 자연의 섭리인 것이다. 이렇게 물(北方水)의 보복이 나타나면 겨울이 일찍 오게 되고 무서운 혹한(酷寒)이 천지를 뒤엎게 됨이니 그래서 기후는 늘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이고 승복적인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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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천기 통해 본 2008년 국운
글쓴이 : 구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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