理學산책

이런 걸 악용하는 사람은 어디나 있는 법이라, 리포트 쓰기가 귀찮아진 학생 하나가 선배들의 리포트 가운데 A+ 받은 걸 그대로 베껴서 냈는데…

kongbak 2007. 6. 6. 09:00
 

이런 걸 악용하는 사람은 어디나 있는 법이라, 리포트 쓰기가 귀찮아진 학생 하나가 선배들의 리포트 가운데 A+ 받은 걸 그대로 베껴서 냈는데…

 예상하던 대로 A+를 받고 의기양양해 하던 이 학생, 리포트에 교수의 코멘트가 적혀 있는 것을 보았다.

 무슨 칭찬일까 하고 읽어보니…

“이 리포트 내가 학부 때 냈다가 A+ 받은 건데, 지금 내가 봐도 A+ 줄만하다.”   - <페다고지의  활 화 산>.


** 사과는 왜 칼로 똑 치고 먹는가 - 사과를 기절시키기 위하여 **



(87) 남아 출생률이 조작되고 있다


 어린이 출생률에서 남자아이 출생률 대 여자아이 출생률을 비교해 보니

                  ‘첫째아이  1.05 : 1’

                  ‘둘째아이  1.1  : 1’

                  ‘셋째아이  1.3  : 1’

                  ‘넷째아이  1.6  : 1’

이라고 한다.

 첫째아이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보면 자연출산율로는 네 번째의 비율은 나올 수가 없다.

 그러므로 산부인과의 조작은 수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야한다.


 ** 바닷물의 맛을 알기 위해 육대양 바닷물을 다 마실 필요가 없다 **


(88) 의사의 자살율


 학생들이 공부만 잘하면 적성이고 소질이고 다 집어치우고 의대로 보내려고 하는데 의사는 보통사람들에 비하여 자살율은 8배, 마약중독율은 10배, 알콜중독율은 27배, …

 그리고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당신의 아들딸도 해당된다는 걸 아시고 부모님들은 결정하시도록.


** 컴퓨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이 시점 가장 큰 위기의 직업은 단순 암기위주의 직업이라고 합니다. 의사도 거기에 해당합니다.

 IMF사태로 만들어진 낚시터에 자리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할지 모릅니다 **


(89) 우공이산(愚公移山)


 90세 된 우공(愚公)이 집 앞에 있는 태산(泰山)이 불편해 깎아 내리기로 작정하고 삽을 들고 파고있으니 지나가는 나그네 왈(曰),

 “당신 나이 몇인데 어느 세월에 평평한 땅을 만들겠단 말이요”

 우공 왈(曰),

“내가 죽으면 자식이 깎고 자식이 죽으면 그 자식이 또 깎으면, 산이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늘어나기야 하겠나!”


** 우공(愚公)의 지혜가 그리운 시절입니다 **



(90) 한국발전의 원동력(?)


 어떤 할 일 없는 사람이 세계 각국 사람의  1분 동안의 걸음걸이 수를 조사해 보았는데

  미국인 - 25걸음

  영국인 - 29걸음

  일본인 - 35걸음

  한국인 - 56걸음 이라고 한다


** 가다가 아니 가면 간 것만큼 낫다 **


** 정자속도는 18km/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