腦力

◎ 염력 집중 훈련법

kongbak 2007. 5. 8. 12:48

◎ 염력 집중 훈련법

★ 주목 기억법(注目 記憶法)
조용한 방에 좌정하고서 주의력 있게 자기
의 주변을 돌아보며 방안에 있는 모든 물
건을 기억해 둔다.(약 30초)
그 다음에 눈을 감고서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모든 것을 차례 차례 떠올려 본다.
색상, 형태, 크기 등 모든 물건의 상태를
눈으로 보듯이 재현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물건에 대하여 특별히 생각나는 점이 있으
면 그런 기억도 되살린다.(그 물건에 어린
기억등) 다만 물건을 자기 의식의 중점에
두고서 기억으로 그 주위를 맴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요령이다.
숙달되면, 남의 방에 한번 놀러가 보고서
는 나중에 집에 돌아와서 갔던 방을 떠올
려 보면 바로 거기에 실제로 있는 것처럼
아주 구체적인 사항까지를 생생하게 기억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중에 만나서 "" 너
책상 구석에 쌓아둔 책이 12권이지? "하면
아주 놀란다.

★ 잔상 추적법(殘像 追跡法)
창밖을 내다보면서 뜨락의 나무들, 새, 꽃
등등 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을 2,3초 동안
집중적으로 본 다음, 눈을 감고서 그 광경
을 마음속으로 재생시켜본다.
나무의 모양과 함께 가지의 숫자, 새의
수, 꽃의 수를 눈에 남은 잔상을 추적하며
헤아려 본다. 사무실이라면 건물을 내다
보다가 눈을 감고 그 건물의 창문 숫자를
역시 잔상으로서 헤아려 본다. (잔상은 의
외로 오랫동안 눈에 남는 생리적인 기억이
다.)
이 훈련을 거듭하다 보면 놀라운 기억력이
길러진다. 처음에는 잔상과 실제가 잘 일
치하지 않지만, 나중에는 아주 정확하게
기억이 된다.

★ 산책 회상법(散策 回想法)
자기가 잘 알고 있는 통로나 거리를 머리
속으로 산책해 본다.
엉뚱한 길목이나 다른 통로로 빠지면, 처
음부터 다시 제 길로 간다. 자신이 매일
다니는 통학로나 통근길도 좋다. 이 방법
은 시공을 초월한 자기 이동법으로서 나중
에 영력이 생기며 천리 투시를 하는데 무
척 도움이 된다. 머리속으로 산책하면서
집중시키는 훈련이다.
단, 너무 실감을 가지면 유체이탈이 되는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 추억 회생법(追憶回生法)
자기의 과거 경험을 상상으로 돌이켜 보는
일이다. 오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도 좋
다. 예를 들면 아침밥을 먹고 외출해서 물
건을 사서 집에 돌아온 과정이라도 상관이
없다. 일상 생활의 일반적인 일을 상상해
보는 방법이다.
한편 과거의 일이라면 세밀한 점까지 생각
해서 회상시켜보면 효과적이다. 나중에 숙
달되면 아주 어렸을 때 일도 세세하게 기
억이 나게되어 놀라게 된다. 필자는 갓난
아이 적의 기억도 되살릴 수 있었다.
이 훈련은 심상을 연마하는데도 도움이 되
는 것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과거의 한 가
지 일에만 매달려 회상하는 것은 집념(執
念)을 불러 일으켜 역효과가 나오므로 조
심해야 하겠다.
예를 들면 과거에 실연당했던 기억이 떠올
랐는데 그것에 집착하여 자꾸 생각하면 안
된다. 집착증이 생겨 버린다.

★ 일물 분석법(一物 分析法)
이 방법은 경영의 귀재인 마쓰시다 회장이
즐겨 활용한 집중법이며 발상법이기도 하
다.
마쓰시다는 전자제품 하나를 개발하면 그
것을 가지고 3주 정도 계속해서 만지작 거
리며 제품의 가격, 판매시기, 판매망, 판
매지역, 선전방법에 대하여 혼자서 상세한
계획을 짜며 궁리했다.
집중 훈련에서는 이처럼 한 가지 물건이나
특정한 사건을 가지고서 여러모로 관찰해
보는 다면 관찰식(多面 觀察式)의 분석법
이 효과적이다.
주위에 놓인 시계나 비디오도 그 대상으로
충분하다. 또한 자기의 상상이 잘못된 것
이든 바른 것이든 상관이 없다. 자기의 마
음이 하나의 포인트로 모이는가의 여부가
중요할 따름이다.
즉 한가지 물건을 가지고 벼라별 분석과
상상을 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마음이 한
군데로 모이게 하면 강력한 염력을 발휘하
게 되는 것이다.

★ 인물 구성법(人物構成法)
어떤 사람의 모습을 자기 마음에 그린다.
그러나 한 부분에 집중하면 다른 부분이
사라지므로 마인드 페인팅(Mind-painting)
기법을 쓴다.
먼저 사람의 얼굴 그림을 준비한다. 그것
을 앞에 놓고서, 눈이면 눈 한가지만 머리
속에 떠 올린다. 확실한 형태가 머리속에
잡힐때까지 이 일을 반복한다. 그 일이 끝
나면 얼굴의 다른 부위로 옮겨 똑같이 되
풀이 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림에 옮겨 그
려본다.
이미지와 실물을 비교해 가면서, 손쉽게
얼굴 전체를 상상할 수 있을때까지 하나씩
부분을 더 해나간다.
첫번째에는 기껏해야 한두가지 특징밖에는
살리지 못할지도 모른다. 전체적으로 완성
하기까지 상당히 시간을 잡아야 할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몽타주 그림을 그릴수 있게
된다면, 엄청난 집중력이 체득될 것이다.